무무 고양이 두부모래
주로 사용하는 모래가 있지만 이번에는 새로운 모래를 구매해 사용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두부모래는 100% 콩비지로 만들어진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제품도 동일한 성분에 가성비가 더 좋은 제품입니다.
바로 무무 고양이 두부모래라는 제품입니다.
무무 고양이 두부모래는 2mm의 가는 입자로 응고력과 사막화 모두 잡은 최적의 두께의 모래입니다.
아무래도 입자가 작은 만큼 빠른 흡수력으로 응고시켜 감자가 부서지는 것을 최소화해주는데요.
과연 가성비 제품인데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더라고요.
무엇보다 고양이 모래를 사용하며 중요한 점은 응고력도 있지만 가루날림이 적어야 한다는 건데요.
가루날림이 심하면 화장실 주변이 더러워지는 것은 물론, 고양이한테도 사람한테도 눈과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고양이 화장실에 무무 고양이 두부모래를 채워준 상태인데요.
이 제품은 1회 부분 갈이 적정량으로 4L 소포장 되어 있어 양을 조절하기 편리합니다.
대신 처음 화장실을 가득 채우려는 목적으로는 조금 적을 수 있어 제가 구매한 6L 제품을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무무 고양이 두부모래는 모래 날림이 적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모래를 손으로 만진 후 남아있는 가루를 보니 많은 양이 아니었네요.
이 정도 묻어남이면 크게 모래가루가 날리거나 하진 않을 거 같네요.
무무 고양이 두부모래를 사용해 보니 2mm의 얇고 가는 입자가 괜찮은 흡수력을 보여줬는데요.
고가의 제품과 비교하면 아무래도 차이가 있긴 하지만 가성비 제품임에도 충분히 괜찮은 응고력이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응고력으로 화장실을 청소할 때 편하게 삽으로 정리할 수 있었네요.
대신 가루날림이 적기는 하지만 쉽게 부서지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가루가 많이 생기긴 했는데요.
적당히 사용하면서 빠르게 교체를 해준다면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많은 모래를 한 번에 채워놓고 오래 사용하는 스타일이라면 조금 고민해 봐야겠지만 자주 갈아주는 분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두부모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