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1.2L DP-1212AP
너무 나도 음식을 하기 귀찮을 때면 자연스럽게 라면을 찾곤 합니다.
편하게 끓여서 금방 배를 채울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가끔 그 라면마저도 끓이기 귀찮을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그 귀찮음도 조금은 줄여줄 아이템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바로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1.2L DP-1212AP(현재 최저가 24,900원)를 말이죠.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DP-1212AP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열전도가 낮은 소재의 이중 구조로 된 라면포트입니다.
내부가 보이는 투명한 유리 뚜껑으로 되어 있으며 탈착이 편리한 스테인리스 스틸 찜기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DP-1212AP는 12L 용량의 제품으로 전체적인 사이즈는 뚜껑 포함 220x170mm이며 찜기는 214x55mm입니다.
본체에는 다이얼 방식의 조절기가 있어 간편하게 돌려주면 전원을 켜고 보온, 가열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원 코드는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관이 간편하고요.
단, 주의할 점은 지속과열 방식으로 물이 끓더라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DP-1212AP는 스테인리스 스틸 304를 사용해 녹이나 부식 내산성이 뛰어납니다.
참고로 스테인리스 304(18-10) 소재는 주방용품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중에 가장 비싼 최상급 소재로 녹이 슬지 않고 부식에 강합니다.
그리고 연전도가 낮아 뜨겁지 않은 더블월 구조로 되어 있어 조리 중 내용물의 온도가 올라가더라도 외부가 뜨거워 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찜판 손잡이와 본체 손잡이도 열에 강한 베이클라이트 소재를 덮어 안전하게 들어 옮길 수 있고요.
라면포트로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편하게 전원 코드만 연결하면 곧바로 조리를 할 수 있는데요.
내부 용량 선에 맞춰 음식물을 넣고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사용법이 편리합니다.
강화유리 뚜껑은 스텐 가이드 처리로 안전하며 조리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아이와 함께 먹기 위해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로 짜파게티를 조리해 봤습니다.
간단하게 물을 넣고 끓인 후 포트 손잡이를 잡고 물을 버린 후 포트에 바로 비벼줬습니다.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DP-1212AP에 손잡이가 달려 있기 때문에 조리하기도 들고 이동하기에도 상당히 편하더라고요.
이 상태로 아이와 함께 짜파게티를 먹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상부에 찜기를 결합한 상태로 만두나 소시지 등을 넣고 찔 수 있어서 편리한데요.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아랫부분에 물을 넣고 전원을 켜면 가볍게 음식을 찔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사이즈가 큰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하기에는 어렵지만 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제품입니다.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DP-1212AP를 사용하다 보니 아무래도 단점은 있었는데요.
바로 세척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롭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으로 하나의 본체에 모든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보니 위부 스위치 부분이나 콘센트 연결 부위에 물이 들어갈 염려가 있다는 점입니다.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물은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하다 보니 세척하는 과정이 조금은 번거롭게 느껴졌네요.
그래도 도무스 아일랜드 멀티포트 DP-1212AP는 세척하는 과정을 제외하면 상당히 편하고 간단하게 음식을 조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라면포트였습니다.
귀찮아서 냄비에 라면을 끓이기도 번거로울 때 조금이나마 더 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정도로 말이죠.
그리고 적은 양의 음식을 찌거나 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고요.
제품 자체의 가격대도 비싸거나 하지 않기 때문에 편하게 음식을 조리할 용도로 하나쯤 가지고 사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직접 제품을 구매하여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