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C27G54T 모니터를 사게 되어 사용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하는 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및 엘든링을 합니다.
제 사양은 13600K에 RTX 3080입니다.
제 사양은 당연히 FHD에는 넘쳐나는 사양이기에 QHD에 144hz의 스펙을 가진 오디세이 G5를 골랐구요.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이만한 제품이 없습니다. 이전에 G7을 써봤던적이 있는데 G5도 비슷한 퀄리티를 보여줄거라 기대합니다.
특징은 디스플레이 메뉴 버튼이 조그버튼인 것과 후면에 디스플레이 및 HDMI 포트가 있다는 점, 그리고 삼각대를 조립하는것 방식이 드라이버를 사용하지않는다는 점입니다 ㅎㅎ 여러모로 마음에 듭니다.
AS시 삼성서비스센터를 이용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품 박스 외형입니다. 큰 특징은 삼성 로고가 맨 위에 인쇄되어있다는 점입니다.
구성품은 삼각대와 전원 어답터, 제품보증서 및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이전에 봐왔던 G7과, 네오 G8과는 다른 방식의 지지대 결착 방식입니다.
특징은 드라이버 및 나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입니다. 실제로 결착을 해 보니 유격은 없었습니다. 무게가 가벼워서 그런지 이러한 고정방식을 택한 것 같습니다. 약하거나 느슨하단 느낌은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모니터들이 나사없이 조립하는 방식을 쓰고 있기도 하죠
결착시 흠집을 방지하기 위해 테이프가 발려 있습니다. 굳이 제거해보진 않았지만 안쪽에 고정된 나사가 조여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조그버튼 방식의 디스플레이 조작 장치... ㅎㅎ G7에서 애물단지로 취급하고 있지만 같은 오디세이 형제인 만큼 G5도 조그버튼을 도입했네요. 외관이나 조작감만큼은 일반 버튼보다 훨씬 낫긴 합니다. 다만 고장의 위험성이 있기에 무리한 힘을 주는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완성 후 정면샷입니다.
오디세이 이름값 하는 모니터입니다. 특가로 나온다면 무지성으로 구매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모니터 부분은 삼성 올려치기 해도 됩니다.
모니터 사려고 발품 뛰는분들은 다들 아실껍니다. 당근 가보시면 수많은 부품용 모니터들이 쏟아져나오는것들... 저렴하다고 샀던 중소기업 모니터들이 수리조차 못 받고 당근에 올라와있습니다.
이 오디세이 모니터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메리트인지를 아셔야합니다.
스펙에 비해 가격도 이젠 너무나도 착하죠. 빠와 까를 미치게 만드는 갓성이라 부를만 합니다.
삼성전자 오디세이 G5 C27G54T 모니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