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7 S32BM700사용기 입니다. (4일 사용)
M7을 사기 전에는 1개의 모니터를 가지고 생활해왔어요. 싱글모니터로 사용하다 보니 게임을 하다가 인터넷으로 게임 공략을 찾거나 노래를 바꿀 때 ALT + TAP 하는 것이 너무 귀찮더라구요.. 버벅거리기도 하고;; 애초에 듀얼모니터에 대한 생각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고 큰 화면으로 OTT나 유튜브를 볼 영상머신도 하나 마련해야겠다 싶어 아이패드도 알아보고 있던 상황이었으니 두가지 모두 해결할 수 있는 M7이 저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이었죠 ㅎㅎ :)
왼쪽이 M7이고 오른쪽이 기존 사용하던 모니터입니다. 확실히 차이가 보이는 것이 밝기와 화질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더라구요.. 오른쪽은 게이밍, 왼쪽은 영상에 집중되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하긴 하지만요ㅋㅋ;; 화질이나 밝기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hz차이는 오른쪽이 훨씬 좋아서 부드러움은 당연히 게이밍용 모니터가 압살하구여ㅋㅋ 그런 부분은 가격에서 이미 내려놨습니다. ㅎ 듀얼이 본 모니터보다 크니 살짝 언밸런스한 느낌.. 듀얼 하실꺼면 원래 것보다 작거나 같은 사이즈로 사세유..
포트가 몇 가지 없고 DP포트도 없는 것이 아쉽긴 하더라고요. 스위치나 게임기들도 흐드미를 사용하니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긴 했지만요. 뒷면은 딱히 못생기지 않고 복잡하지도 않은 것이 그냥 무난무난~~ 그 자체""
배사홀이 있어서 모니터암에 달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상에서는 듀얼로 사용하다 다 사용하고 나면 컴터 끄고 침대로 끌어다 영상머신으로도 사용하고 있어요. M7 자체로 OTT서비스나 유튜브를 사용 가능하니 32인치 영상 머신 탄생~ㅋㅋ 저처럼 하실 분은 모니터암도 같이 사세여 3만원 정도 저가 모니터암인데도 모니터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아서 잘 버텨주네요. M7<- 이 친구 화면도 넓고 화질도 좋고 자체 OTT서비스 등등 많은 기간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그새 삶의 질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ㅎㅎ 아이패드는 밖에 들고 다니기도 무겁고 뭐 들고 다니는 것을 귀찮아하는 저로써는 M7이 딱이네요.
이놈도 마음에 들었어요. M7사면 주는 리모컨이에여 버튼도 몇 개 없고 작아서 좀 짜친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사용하고 있어요ㅋㅋ 당연히 배터리를 사용해서 작동될 것이라 생각해서 작은 배터리를 또 사놔야하나 했는데 충전식이더라구요? 인식하는 것도 빠르고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다들 m7사면 찍는 감성샷 같은..
이번 리뷰가 사실 리뷰를 쓰면 주는 상품권 얻기 위해 리뷰를 쓰기는 했지만 뭐.. 누군가 이 글을 보고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혹시 모를 누군가를 위해 한번 자세히 써봤어요~ OTT, 유튜브 아주 환장하시거나 하신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