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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가방, 나이키 브라질리아 9.5 미디엄 백팩 구매 후기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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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9. 16:54:25
조회 수
15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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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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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가방을 하나 샀습니다.


큰 애가 초등학교 4학년으로 올라가는데, 입학 때 사준 가방 디자인이 좀 나이에 맞지 않는 거 같아서요. 키즈 라인을 사줬더니... 가방 자체는 너무 멀쩡한데 이렇게 되네요.


새로 구매한 가방은 나이키 브라질리아 백팩입니다. 오늘 마트 갔다가 그냥 생각난 김에 매장에 들러 가격이나 디자인이 무난한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사용기 쓰기 전에 검색해보니 인터넷 최저가가 32,000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나 보네요. 배송비 까지 하면 3만원 중반 정도에 구매가능합니다.



브라질리아 백팩 종류가 몇 개 있던데, 이건 중간 사이즈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스몰백은 분명 아니고, 그렇다고 대형 가방도 아닙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 메기엔 좀 크고, 그냥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쓰면 될 거 같아요.


저기 사이즈 표기에 있는 MISC는 '잡다한' 또는 '기타'라는 의미로, 우리나라로 치면 Free 사이즈 같은 말이니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가방 같은 건 체형과 관계가 없으니 저렇게 표기 하는 것이지요.



가방 앞 쪽 보조주머니는, 사실 살 때부터 계속 맘에 걸리긴 했습니다. 


이걸 굳이 이렇게 벨크로로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수납용도라면 지퍼를 달고, 그냥 넣었다 뺐다하는 주머니라면 아예 벨크로를 없애도 되었을 거 같아요.


아마도 디자이너도 이 부분 고민하다가, 어중간하게 중간에 벨크로 하나 달아서 벌어지지 않게만 한 거 같습니다. 그냥 주머니 형태로 해봤더니 벌어져서 흉했던 거 같고, 그래서 모양 잡기 용도 벨크로가 들어간 거 같습니다.


근데 저거, 벨크로에 먼지나 흙 금방 뭍을 거 같고, 접착력은 금방 약해질 거 같아요. 개인적 의견입니다.



아래 쪽 보조 주머니와 다르게 상단 보조 주머니는 확실하게 지퍼가 달려 있고, 수납할 때 벌리기 좋게 펠리컨 타입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부에 부드러운 천을 덧댄 거 보면, 여기에 작은 물품을 넣었을 때 스크래치 등이 생기지 않게 배려한 거 같습니다. 



가방 양 쪽으로 메쉬 보조 주머니가 있는데, 텀블러나 소형 접이 우산 등을 꽂아서 다니기 좋습니다.


위 사진처럼 그냥 개방형 메쉬 보조 주머니가 있고,



반대 쪽에는 지퍼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각자 필요한 용도에 맞게 사용하면 되겠네요.



메인 수납 안 쪽에는 소형 메쉬 주머니가 또 나눠져 있어 편리하게 쓸 수 있겠죠.




메인 수납 외에 등받이 쪽으로 다시 수납 지퍼가 있는데, 이건 노트북이나 패드 넣는 곳입니다.




등쪽의 별도 칸에 패드나 노트북을 넣고 간단하게 얇은 책자 등을 앞쪽에 두어도 될 거 같고,


펜이나 수첩 등을 끼울 수 있게 배려해 두었네요.


가방 크기에 맞게 수납은 잘 만들어져 있는 거 같습니다. 최신 흐름에 맞게 노트북이나 패드 등을 넣을 수 있게 해서 학생 뿐 아니라 직장인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등이 편하도록 패드가 덧대어져 있는데, 평범합니다. 



아래 쪽에는 우레탄 코팅이 되어져 있는 거 같아요. 미끄럼 방지 및 오염 방지 목적이겠죠.


은근히 가방 등을 야외에서 바닥에 둘 경우가 많고, 그럴 경우 바닥 쪽이 쉽게 더러워집니다. 그럴 경우 이런 코팅이 되어 있는 쪽이 그냥 패브릭보다 당연히 유리하고, 습기가 있는 경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냥 캐주얼 가방 같은 경우는 바닥도 동일한 패브릭 처리된 경우가 많은데, 아무래도 스포츠 브랜드이다 보니 야외 활동적 디자인이 좀더 되어 있다 생각되네요.



옆에서 보면 가방 라인이 좀 독특한데, 바닥보다 상단부에 더 공간을 주었습니다. 


보조 수납 주머니가 위에 있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그냥 물건 때려 넣다보면 아무래도 상부가 넓은 게 좀더 도움이 되어서 그렇게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무난한 디자인에 무난한 가격, 그리고 편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편한 소재라는 의미는 좀 튼튼하지만 얇은 폴리 재질의 합성 섬유를 사용해서 일단 가볍고, 고급스런 소재나 비싼 가격이 아니다 보니 좀 만만하게 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크기는 적당하고, 색상도 검은 색이라 유행타거나 하지 않고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요란하게 브랜드 로고를 여기저기 적어놓지 않은 디자인도 맘에 듭니다.


괜찮은 가방 같아요. 그러니까 내돈 주고 산 거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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