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 23이 출시했습니다. 사전예약 혜택으로 메모리를 256기가에서 512기가로 업그레이드 해서 출시했습니다. 카드할인 포인트적립포함해서 실제지출은 131만원 정도입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갤럭시 울트라 23 512기가 그린 모델입니다. 갤럭시 22플러스 구입할때 그린색상을 사용했는데 다른 색상은 오래 기다려야 해서 그냥 구입버튼을 눌러 버렸습니다. 제품개봉할때 잼간 감상하다가 케이스를 씌워버리면 전혀 보이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전에 제품보다 봉인실이 제거하기가 상당히 편하게 붙여놓았어요. 화살표위치를 살짝 긁어서 당기면 제거가 완료됩니다. 칼이나 가위를 찾을 필요가ㅜ없습니다. 박스를 여니 폰 뒷면에 보호?가 덮여져 있습니다. 앞뒤로 다 덮여있네요.
후면 색이 어두운 그림색입니다. 뽀샾으로 밝기를 조절했더니 밝은 그린색상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22부터 울트라 버전을 갤럭시 노트로 변경했는데 노트10플러스 사용해본 결과 구부러진 액정이 시각에 더 좋은 결과를 보여줄수 없습니다. 아이폰 프로 맥스 사용하다가 갤럭시 울트라 22를 보니 구매욕이 뚝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번 제품은 화면 구부림이 상당히 줄어든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양쪽 구부러진 액정은 약 1.5미리, LG V50을 본다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론상 엣지부위 터치하기가 플러스 모델보다 좋습니다. 그러나 실사용은 반반, 게임할때는 확실히 모서리 터치가 좋아졌습니다. 아직 게시판 모서리 터치해서 커서를 옮기는데는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케이스가 걸리기때문입니다.(물론 플러스 모델도 케이스때문에 모서리 터치가 잘 안됩니다.)
갤럭시 23 울트라를 구매하는 이유는 성능향상도 있지만 주요 포인트는 카메라 입니다. 후면 기본렌즈만 4개, 0.6x 1x 3x 10x 광각줌에서 망원줌까지, 2억화소가 유용할지는 모르지만 사진을 촬영해보니 확실히 깔끔하게 나옵니다. 갤럭시 22플러스도 0.6x 1x 3x 렌즈가 있지만 대놓고 비교해보면 울트라 렌즈가 훨씬 더 큽니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해보신분이라면 풀프레임용 렌즈와 크롭바디용 렌즈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0.6배줌, 1배줌, 10배줌, 3배줌, 후래쉬, ??? 입니다. 사진상 오른쪽 아래 장치가 어디에 쓰는 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라이다 같지는 않아요. 10배줌으로 촬열했는데 너무 디테일하게 잘나옵니다.
너무 작아서 눈으로 잘 안보이는데 조화의 원단까지 세밀하게 보여줍니다.
10배줌, 100배줌, 화질의 차이는 있지만 색감은 큰 차이가 나지 않게 잘 잡아냈어요. 이정도면 달 사진도 충분히 잘 나올것으로 봅니다.
이번에 카메라성능을 검증하는데 달사진이 최고라고 합니다. 100배줌은 당길수가 있으나 그렇게 잘나오지 않네요. 삼각대나 기타 고정장치가 있으면 편한데 손으로 잡고 촬영하려니 선명하지 않습니다. 위 사진은 30배줌, 10배줌으로 촬영한 달사진입니다. 보시다 싶이 DSLR카메라와 비교는 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럴듯하게 잘 나왔어요. 공원에서 누군가 연을 날리고 있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눈으로 보는것보다 카메라에 더 선명하게 나옵니다.
먼곳을 가깝게 찍는게 참 편합니다. 이대로 가면 DSLR 카메라는 멸종할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DSLR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데 먼거리 이동하기에는 확실히 부담을 느낌니다.
표준줌 광각줌 모두 왜곡을 최소화 했습니다. 일반 카메라도 주변부에는 왜곡이 있는데 사진을 보면 거리비례 왜곡을 빼면 눈으로 보는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