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드는 회사 삼립에서 새로운 스프를 출시했더라구요.
별 기대 안하고 만났었는데
삼립 일좀 하네 싶었던 ㅋㅋㅋ 그런 스프인데 직접 만나본 후기 전해드릴게요.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
용량 : 198g (현재 최저가 1,870원)
삼립에서 출시한 스프로
크림치즈, 체다치즈, 파마산, 블루치즈 4가지 치즈를 듬뿍 넣어 만든 스프예요.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 오프라인 가격으로는 3천원대로 구매했는데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천원대로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어요.
많이 구매하실거라면 배송비가 들어도 온라인 가격대가 훨 좋아요.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에 들어간 주요 원료를 보면
크래프트 크림치즈, 감자후레이크, 크라프트 그레이티드파마산치즈, 파이스틱, 체다치즈분말, 블루치즈 분말입니다.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 전성분을 살펴보면
정제수, 우유, 감자후레이크, 다진양파, 유크림,, 밀가루, 베이컨스타일탑핑, 버터, 치킨스톡, 설탕, L-글루탐산나트륨, 크라프트그레이티드파마산치즈, 체다치즈분말, 복합조미식품, 복합조미식품, 정제소금, 복합조미식품, 잔탄검, 폴리인산나트륨, 카제인나트륨, 메틸셀룰로스, 블루치즈분말, 백후추, 혼합제제, 5'-리보뉴클레오티드이나트륨, 바질홀, 파슬리후레이크 성분을 함께 포함하고 있어요.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 영양 정보를 보면 용량이 198g인데
전체 칼로리는 174kcal로 용량보다 낮은 수준이예요.
그리고 영양 비율을 보면 포화지방, 나트륨, 지방 비율이 높게 들어가 있어요.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 유통기한은 2023년 11월 1일까지로
라면보다 길고 과자들보다 긴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요.
요즘 라면이나 과자들 보통 유통기한이 5-6개월 정도 되거든요.
삼립 크래프트 감자스프에는 파이가 들어가 있어요.
파이스틱이라 불리우는데
이걸 찍어먹어도 되고 부셔서 부드럽고 촉촉하게 먹어도 돼요.
개봉을 하면 이렇게 스프와 파이스틱 2가지로 구분이 되어서 들어가 있습니다.
가정용 전제레인지의 경우 1분 30초 돌려 조리해 드시면 되구요.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3-4분간 데워 드셔도 돼요.
저는 간단하게 전자렌지 데워 먹었구요.
위에 봉지 개봉해서 돌려주시면 됩니다.
아기들 이유식 같기도 하네요 ㅋㅋㅋㅋ
자잘하게 바질이나 후추, 파슬리의 흔적들이 보여요.
여기에 파이스틱을 쿡 찍어 먹으면 돼요.
파이스틱 같은 경우는 페스츄리 빵 간 안해놓은거 같아요.
밍밍한 맛을 가지고 있지만 아무 조리도 안해도 페스츄리 형식의 빵이라
바삭함이 있더라구요.
스프에 쿡 찍어먹으면 간이 딱 되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
감자맛 베이스에 중간 중간에 쫄깃쫄깃하게 씹히는 얇은 무언가가 있는데
베이컨스타일탑핑인거 같아요. 아주 얇게 들어가서는
부드러운 스프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들어내고 있어요.
그리고 맛의 중반부부터는 4가지 치즈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고
맛의 끝에는 후추의 화함까지도 느껴지는데
간이 약한 편은 아닙니다.
치즈와 후추의 맛과 향이 진해서 심심하지 않은 맛을 가지고 있고
파이스틱 신의 한수네요 ㅋㅋ
빵과 함께 먹으니 포만감도 들고 맛있더라구요.
삼립에서 스프를? 이러면서 의아했는데 삼립 스프 아주 성공적이네요 ㅎㅎ
제 개인적인 취향에는 아주 잘 맞는 감자스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