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전구의 최대 장점은 저전력, 저발열이면서도 밝기가 세고 크기가 작아 인테리어 효과도 높기때문입니다. 그런데 LED 전구는 빛의 색상 조절이나 온도값등을 원하는대로 조절하기가 쉽습니다. 게다가 칩형태라서 크기와 모양 배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보니 조명용 전구로도 다양한 제품이 나오지만 일명 인테리어 전구로도 다양한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밝은 빛을 원하는 조명용 LED 전구가 아니라 감성을 이끌어내는 인테리어용 포커스 LED ST64 눈꽃 에디슨전구 전구색 2W(현재 최저가 1,690원) 입니다.

제품 이름에 눈꽃이라고 표기되어 있는것처럼 눈꽃모양의 조명입니다.

포커스 LED ST64 눈꽃 에디슨전구 전구색 2W 제품의 가격대는 1700원내외입니다.

제품 이름을 보면 ST64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전구의 모양을 나타내는 표기법이며 세로로 긴 모양의 전구형 디자인입니다.

대표 스펙이 포장상자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2W, 2200K 전구색이며 E26 소켓을 사용합니다.

같은 전구색이더라도 형광등과 달리 LED 전구들은 색온도가 약간씩 다릅니다.

어떤 전구는 2200K 어떤 전구는 2400K등등 약간씩 느낌이 다르니 색온도에 민감하시다면 직접 보고 구매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포커스 LED ST64 눈꽃 에디슨전구 전구색 2W 제품의 스펙사항입니다.

전구형태는 원형전구이며 소켓타입은 E26 표준사이즈입니다. 

색온도는 2200K 이며 일명 전구색입니다.

정격광속은 200lm에 광속유지율은 90%이며 안정기를 내부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2W 기준 200lm의 밝기 3만시간의 수명이 특징입니다.

3만시간이 원래 LED칩만의 수명치고는 짧은편이지만 조명전체로 보면 제법 긴편입니다.

외형 자체는 일반 백열전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자세히 보시면 전구 안쪽에 작은 크기의 LED칩이 여러개 나뭇가지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LED칩마다 모두 불이 들어오면서 마치 눈꽃처럼 보이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G80타입과 달리 ST64 디자인은 세로형으로 긴 모양이 특징입니다.

전구의 유리부분을 보시면 세로 방향으로 긴 유선형이라 아래 방향을 향하도록 배치하면 꼭 눈꽃이 아래 방향으로 내리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베이스 포함한 총 길이는 대략 13cm 정도입니다.

원형 구의 지름은 대략 8cm 정도입니다.

전구 부분의 온도는 29도정도로 유지됩니다. 아무래도 전구 자체가 발열이 발생하는게 아니라 내부의 LED 칩에서 열이 나기때문에 전구 부분은 열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소켓과 소켓/전구 연결부위에서는 온도가 29~34도정도로 약간 더 올라갑니다.

저전력 제품이라 전체 온도는 많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셔터타임을 1/4000초로 설정했더니 깜빡이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아마 포커스 LED ST64 눈꽃 에디슨전구 전구색 2W 제품은 가정용 전기의 주파수인 60Hz정도에 연동되는 느낌입니다. 즉 자체 안정기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단순히 수동소자를 사용해 전압을 알맞게 내려서 사용하는 방식인듯 합니다.

일단 플리커프리 방식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포커스 LED ST64 눈꽃 에디슨전구 전구색 2W 제품의 밝기는 약 30cm 거리에서는 800lx 내외이며 60cm 이상 거리가 멀어질 경우 100lx 이하로 급격하게 내려갑니다. 조명용 전구가 아니라서 거리에 따른 빛의 세기가 급격하게 감소합니다.

포커스 LED ST64 눈꽃 에디슨전구 전구색 2W 제품을 실제 레일조명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나팔관 타입의 레일조명 갓 안에 알맞게 쏙 들어가는 크기입니다.

밝은 빛을 위한 조명용 LED 전구가 아니라 인테리어용 전구라서 밝기가 밝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유의 매력적인 색감과 눈꽃 모양의 화려한 모양이 상당히 멋있습니다.

포커스 LED ST64 눈꽃 에디슨전구 전구색 2W 제품은 G80 전구처럼 밝은 빛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기 위한 조명이 아니라 감성적인 연출을 위한 조명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LED 전구입니다.

눈꽃 모양의 화려한 모양으로 주로 카페등에서 활용하기 좋은 전구입니다.

저전력 제품이라 열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장시간 켜놔도 부담이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수명도 3만시간으로 긴편이라 장시간 사용해도 가성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