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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한 감성의 PC 케이스 - 존스보 D31 M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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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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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마니아들의 투자 영역은 서로 다릅니다. CPU나 그래픽카드와 같이 성능 쪽에 집중하는 분들도 있고 대중적인 빌드 조합을 중심으로 RGB 연출에 신경을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CPU와 그래픽카드는 작업이나 게이밍에 부족함 없는 범위에서 선택하는 편이고 대부분은 PC 케이스나 쿨링 솔루션에 집중합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해 드릴 제품은 JONSBO D31 MESH PC 케이스입니다. mATX 메인보드에 최적화된 미니타워 케이스이며 미니멀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준수한 쿨링 성능까지 갖춰져 있어서 PC 케이스의 멋과 함께 성능까지 챙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01 JONSBO D31 M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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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SBO (이하 존스보)는 미니타워나 ITX SFF (Small Form Factor) 케이스를 중심으로 가성비 좋은 쿨링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번에 존스보 케이스를 처음 사용해 보는데요. mATX 타워에 관심이 많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다 보니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네요.


화이트 혹은 블랙 컬러에 전면 스크린이 탑재된 모델과 아닌 모델 조합으로 총 4개의 모델이 출시가 되었습니다. 스크린 모델은 D31의 핵심 모델이라 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별도의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고 HDMI 포트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HDMI 포트 1개를 D31 스크린에 양보할 수는 없어서 MESH 모델로 최종 선택했습니다.



케이스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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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깔끔한 마감과 형상을 유지합니다. 존스보는 알루미늄 굴뚝형 케이스로 독보적인 편인데 이번에 출시한 존스보 D31 MESH 케이스는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네요. 또한 이전 모델이라 할 수 있는 D30 대비 흡배기 쪽이 모두 MESH로 되어 있기 때문에 쿨링 성능 역시 준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번들 쿨러는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140mm 혹은 120mm 쿨링 팬은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번들 쿨링 팬을 사용하지 않는 저에게는 큰 장점이기도 합니다.



패널 장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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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 D31 MESH 케이스는 푸쉬핀 타입으로 되어 있어서 별도의 나사 체결은 불필요합니다. 케이스의 유격이나 닫는 과정에 밀착감은 고급 라인업 케이스에서 느낄 수 있는 퀄리티이며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케이스의 완성도는 높은 편입니다.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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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 D31 MESH 케이스는 205 (W) x 452 (D) x 363 (H) 사이즈에 5.8 kg의 무게입니다. 강판의 두께는 0.7mm 정도이고 미니타워에서도 골격이나 무게감이 뛰어난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미니타워 케이스는 4개의 PCI 슬롯을 제공하는 규격으로 mATX를 중점으로 ITX 메인보드까지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스크 셋업의 제약이나 미니멀한 사이즈의 케이스를 선호하는 분들이 주로 선택합니다.



쿨링 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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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우측을 제외하면 모두 MESH 형태로 되어 있으며 상단, 하단, 후면 그리고 전면에 쿨링 팬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 상단과 하단은 120mm 3개 혹은 140mm 2개를 선택할 수 있고 사용자 환경에 따라 적합한 쿨링 팬을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수랭 쿨러 라디에이터는 상단 배기 형태로 360mm까지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파워서플라이 장착 높이 조절을 하는 과정에서 전면 쿨링 팬 장착은 어렵습니다. 케이스의 높이가 제약적이기 때문에 상단부 쿨러 장착에 따라 파워서플라이 장착 마운트를 총 4단계 범위 내에서 조절해야 하며 240 혹은 280 라디에이터를 설치한다면 전면 쿨링 팬 장착에 문제는 없습니다.



먼지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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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필터는 하단 마그네틱 탈부착 플라스틱 프레임의 나일론 재질이며 케이스에서 지원하는 유일한 먼지 필터이기도 합니다. 아쉽게도 전면이나 상단에는 먼지 필터가 없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다만 MESH는 타 케이스 대비 촘촘한 편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관리만 잘해준다면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PCI 슬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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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PCI 슬롯입니다. PCI 커버는 모두 재사용 방식이며 마지막 슬롯에는 전면 스크린에 사용되는 HDMI 통로 2개가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래픽카드 길이는 파워서플라이 크기와 따라 330mm ~ 400mm 사이즈가 지원됩니다. 또한 메인보드의 PCIe 슬롯 시작 위치에 따라 그래픽카드 두께의 제약이 발생될 수도 있으므로 가급적 첫 번째에서 시작되는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 정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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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우측 케이블 관리 공간은 그리 여유롭지 않습니다. ITX 케이스를 즐겨 하는 빌더에게는 쉬운 작업일 수 있으나 미들타워 케이스 정도의 사이즈에서 케이블 관리를 하지 않는 빌더에게는 큰 불편함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풀 모듈러 방식에 플렛 케이블 타입일 경우 빌드에 큰 도움이 되며 상단부와 중간에 위치한 케이블 관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경우 불편함이 해소됩니다.



IO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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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2 Gen 2 Type-C와 Gen 1 Type A 각 1개를 지원하기 때문에 현시점 대중화된 Type-C 형태 사용에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전원 버튼의 위치나 포트의 배치는 감각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족스럽네요.



02 시스템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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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3세대 13600KF와 기가바이트 Z690M 어로스 엘리트 조합으로 빌드를 진행했습니다. mATX 보드 규격이므로 ATX 보드는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써멀라이트 브래킷을 별도로 사용했고 블랙아웃 빌드에 맞게 커세어 벤젠스 DDR4로 매칭했습니다.



메인보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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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빌드 전 케이블 관리를 어떻게 진행할지 고민하는 것도 좋습니다. 각 파츠의 간섭이나 파워서플라이 케이블을 타이트하게 정리하거나 쿨링 팬은 어떠한 조합으로 어떻게 장착할지 다양한 전략은 빌드에 큰 도움이 됩니다. 메인보드와 선 정리 홀의 위치 밸런스는 좋은 편입니다. 다만 24 핀 전원 쪽 정리 홀이 약간 위에 있었더라면 슬리빙 케이블 사용 시 모양이 더 이쁘게 나오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그래픽카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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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에 사용된 메인보드의 PCI 슬롯은 첫 번째에서 시작합니다. 그래픽카드 사이즈는 322mm 길이에 2.5 슬롯 정도의 두께인데요. 하단 쿨링 팬이나 전면 파워 그리고 쿨링 팬과의 거리는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의 경우 높은 출력의 파워서플라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ATX 파워 대비 사이즈가 거대해집니다. 파워서플라이 길이에 따라 그래픽카드 길이에 따른 제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협점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CPU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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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는 ROG RYUJIN II 240mm 수랭 쿨러를 사용했으며 번들 팬의 성능은 충분하기 때문에 별도의 쿨링 팬 교체는 하지 않았습니다. 후면 그리고 전면 120mm 쿨링 팬은 thermalright TL-B12를 사용했고 미드레인지 RPM 범위에서 라디에이터와 시스템 쿨링 팬으로 충분히 활용 가치가 높은 제품입니다.



파워서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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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파워서플라이는 맥스엘리트 카운트 750 골드이며 표준 ATX 규격 (150x85mm) 보다 10mm 정도 작은 140mm 깊이의 파워입니다. 풀 모듈러 방식으로 필요한 케이블만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이 협소한 존스보 D31 MESH 케이스에 매우 적합합니다.


전면 쿨링 팬은 써멀라이트 TL-B12 쿨링 팬을 사용했으며 하단 쿨링 팬은 녹투아 NF-A12x25 크로맥스 블랙 3개를 흡기 방식으로 장착했습니다. 녹투아 쿨링 팬은 커넥터 방식이기 때문에 선 정리의 최소화를 위해 스플리터 3-1 PWM 케이블을 사용하여 메인보드 하단부 PWM 포트에 바로 연결했습니다. 하단 쿨링 팬과 케이스 사이는 선 정리 공간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전면부 간섭 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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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빌드 전에 하단 쿨링 팬 3개, 파워서플라이 모듈러 케이블, 전면 쿨링 팬, 그래픽카드 간 간섭이 발생될지 궁금했는데요. 다행히도 최적화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녹투아 NF-A12X25 쿨링 팬은 커넥터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별도의 케이블 연결을 해야 하는 관계로 가끔 케이블 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빠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써멀라이트 TL-B12 케이블을 전면과 후면에 사용했는데 나름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03 완성된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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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즐겨 사용하는 파츠를 활용하여 블랙아웃 빌드가 완성되었습니다. CPU 쿨러의 경우 168mm 높이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녹투아 NH-D15와 같은 대장급 공랭 쿨러 (165mm +α)도 설치도 가능합니다. 상단에 280mm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미니타워 케이스에서는 여유로운 축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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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RYUJIN II 수랭 쿨러와 ROG 그래픽카드의 매칭도 좋은 포인트이며 녹투아 크로맥스 블랙과 써멀라이트 TL-B12의 블랙 감성의 조합은 정말 맘에 듭니다. 이번 빌드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어 정말 기쁘네요.



04 온도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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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13세대 13600KF는 현시점 작업 그리고 게이밍에 있어서 가장 밸런스가 좋은 CPU입니다. 다만 높은 발열 때문에 쿨러에 따른 제약이 발생되는데요. 2열 수랭 쿨러와 함께 존스보 D31 MESH의 쿨링 퍼포먼스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쿨링 성능은 케이스 자체보다는 쿨링 팬이나 CPU 쿨러의 영향이 더 큽니다. 다만 케이스의 디자인이 쿨링이 최적화되어있지 않을 경우 한계는 존재하므로 이 관점에서 온도 테스트 결과를 봐주시면 될 것 같네요.



쿨링 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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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RYUJIN II 임베디드 쿨링 팬은 0 RPM, 펌프 속도는 최대 속도인 2750 RPM에 맞추었습니다. 아세텍 펌프라 소음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벤치 테스트에서 최대 속도를 유지하지만 유휴 상태에서는 PWM을 많이 낮추는 편입니다. 라디에이터 팬은 PWM 85% 부하 1650 RPM, 전면 후면 팬 (TL-B12)는 PWM 60% 1300 RPM 끝으로 하단 팬 (A12x25)는 PWM 60% 1350 RPM에 맞추었습니다.


존스보 D31 MESH 전체 소음은 50Cm 거리 측정 시 대략 40~41dBA 정도로 CPU 최대 부하 테스트에서 보기 드문 소음 레벨입니다. 유휴 상태에서는 쿨링 팬 PWM을 모두 30%로 낮추고 펌프 PWM도 70%로 낮추어 사용하며 아주 미세한 펌프 소음 외에는 정숙한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시네벤치 R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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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 24°C에서 시네벤치 R23 동시 2회 마지막 테스트 결과입니다. 24157 pts로 정상 범주이고 최대 소비전력 162W에서 75°C를 기록합니다. 시네벤치 R23의 경우 패턴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트랜지션 구간이 늘 존재하기 CPU 부하 사용 패턴이 실제 사용 환경과 유사하여 주로 사용합니다.


케이스의 사이즈는 콤팩트하지만 공기 흐름이 하단 쿨링 팬에서 상단 배기 팬으로 효과적으로 이어지다 보니 쿨링 성능은 꽤 준수한 것 같네요. 13600KF 사용에 충분한 온도 범위이며 부분적으로 공랭 쿨러 사용도 가능해 보이긴 하나 전면 흡기 형태가 아니다 보니 쿨링 페널티는 어느 정도 발생될 것으로 추측합니다.



온도 종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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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 D31 MESH의 쿨링 성능은 매우 좋습니다. CPU 쿨러로 사용한 2열 수랭 쿨러는 아세텍 펌프이기 때문에 나름 준수한 성능인 점도 있지만 쿨링 제약이 없는 케이스의 역할도 충분히 크다고 봅니다. 게이밍과 4k 렌더링의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준수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AIDA64 FPU 테스트와 같이 트랜지션 구간이 없는 높은 부하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나타냅니다.


하단에 쿨링 팬 3개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온도 역시 좋습니다. 빌드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빌드의 재미와 완성도는 높은 수준으로 관심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05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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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보 D31 MESH 빌드는 특이한 경험이었습니다. 미니멀하고 심플한 케이스를 많이 선호하는 편인데 현시점 저의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 준 그런 느낌입니다. 블랙 감성은 묵직한 고급스러움 그리고 화이트 감성은 깔끔하고 우아한 느낌이며 원하는 컬러와 함께 스크린 유무에 따라 케이스를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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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 과정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선 정리 부분과 파츠와의 간섭은 충분히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mATX 보드에 고성능 CPU를 적용한 미니타워 케이스에 관심이 있다면 존스보 D31 MESH 한 번쯤 검토해도 좋은 제품입니다. 특히 PC 빌드의 손맛과 옹골찬 느낌의 미니멀한 케이스를 찾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상 리뷰 마무리합니다.


다음 존스보 D31 MESH 빌드 영상도 즐겁게 봐주세요!



-직접 제품을 구매해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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