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부드러운 삼립 포켓몬빵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후기입니다.
그동안 생각보다 포켓몬 빵의 맛이 별로여서 부정적인 선입견이 조금 있었는데
그저께 병원에 다녀오다가 편의점에 잠시 들렸는데 처음 보는 포켓몬 빵이 보이길래
하나 구매해서 맛을 봤습니다. 포켓몬 띠부실은 관심이 없고 모으질 않아서 자주
사먹는 빵은 아니지만 처음 보는 빵이라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삼립 포켓몬빵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입니다.
포켓몬 띠부실이 들어있는걸 강조하고 있네요.
당류와 포화지방 콜레스트롤의 함유량이 생각보다 높은걸로 나오네요.
한꺼번에 많이 먹는 경우는 없겠지만 여러개를 한번에 많이 먹게 된다면 몸에
이롭지는 않을거 같은 수차입니다.
개봉을 하니 귀여운 피카츄가 그려져 있으며 띠부실이 빵 위에 놓여 있습니다.
귀여운 피카츄와 함께 카스테라 같은 느낌의 치즈 케익임을 직감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띠부실에 관심은 없지만 킹크랩이란 녀석이 나왔네요.
모으는 취미도 없으니 바로 쓰레기통으로 처리 했습니다.
단면을 잘라 보았는데 칼이 들어가는 느낌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촉촉하면서 살짝 쫀득한 느낌이 드는 순간이라 맛이 더 궁금해지는 단면이었던거
같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일반 제과점이나 카페에서 파는 치즈 케익과는 느낌이
완전히 다른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촉촉하면서 살짝 찰진 쫀득한 느낌이 부드러우면서
치즈의 맛과 향이 같이 올라오는게 맛있는 치즈 케익 이었습니다. 포켓몬 빵에 대해서
그동안 실망한 맛이 여러개 있어서 부정적인 느낌이 조금은 있었는데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은 부드럽고 촉촉한 맛과 향이 괜찮아서 다시 보이면 재구매할 의향이 있을
정도로 맛이 좋은 빵의 경험이었네요. 개인적으로 흰 우유와 같이 먹으면 궁합과 조합이
아주 좋을거 같은 피카피카 촉촉 치즈케익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