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트에서 간만에 구매한 환타 오렌지 1.5L 입니다.
개인적으로 개봉후 탄산이 금방 날라가서 항상 달달한 설탕물 먹는 느낌이 싫어서
구매를 안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왠지 땡겨서 한번 구매를 해봤습니다.
다들 너무나 잘 아시는 환타 오렌지 1.5L 용량입니다. 혹시나 제로 환타가 있나
찾아보니 아직까지는 제로 환타 오렌지는 없는거 같더군요. 포도향은 출시된 거
같던데 제가 다니는 마트에는 아직 보지는 못한거 같습니다.
영양정보를 보면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은 없지만 탄수화물과 당류가 상당분
포함된 거 같습니다. 탄산 음료 많이 마시면 몸에 좋지 않은걸 알면서도 오늘같이
더위가 찾아오면 자연스레 손이 더 가는거 같습니다.
냉동 피자와도 같이 먹었는데 피자에는 맥주나 콜라의 조합이 국롤이지만 환타
오렌지도 은근 잘 어울리는 음료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환타 오렌지 1.5L의 경우
개봉을 하고 몇시간만 지나면 뚜겅을 아무리 잘 닫고 보관을 잘 해도 탄산이 약해지는게
다른 음료에 비해서 속도가 더 빠른거 같아서 항상 캔으로만 구매를 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캔을 구매해서 마셔보면 1.5L에 비해 탄산의 느낌이 강렬하면서 맛도 더 진한 느낌인거
같습니다. 가끔 개봉후 바로 먹을수 있는 경우에만 구매를 해서 먹고 있지만 맛이나 향은
정말 맛있는 환타 오렌지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