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카레를 해봤고
닭다리살을 이용한 크림카레를 처음으로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이건 인도 본연의 느낌으로도 한번 맛봐야겠다 싶어서 난을 구매해봤습니다
난은 발효시킨 밀가루 반죽을 인도 전통 진흙오븐 탄두르 안에서 구워낸 얇은 빵입니다
밀가루 반죽 그 자체인 플레인맛부터 제가 구매한 갈릭, 버터, 깨, 치즈 등이 첨가된 제품들이 있으며 특히 커리에 찍어먹었을때 그 매력이 배가 되는것 같네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티아시아 그릴드 갈릭 난 입니다
플레인, 갈릭, 버터 3가지 맛이 있었는데
마늘향이 크림 치킨 카레와 잘 어울릴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완제품의 장점이죠
후라이팬에 30초만 앞 뒤로 데워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장점입니다
한팩당 8장의 난이 들어있어 두명이 먹기에 적당한 느낌입니다
원래는 밀가루 소금 이스트 물 정도만 반죽해 만드는거지만 역시 이런저런 첨가물이 많이 들어가있기는 하네요
뭐 이런게 싫으면 직접 밀가루에 물과 소금넣고 만들어야 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한 관계로 이번에는 그냥 먹어보겠습니다
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어느 도구로도 조리가 가능하네요
저는 가장 무난한 후라이팬으로 조리해보겠습니다
포장에 비해 생각보다는 작은 사이즈로 약 18cm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굉장히 얇아 또띠아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일반적으로 인도 식당에서 먹는 플레인 난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살짝씩 부풀어 오르면서 맛잇게 익습니다
노릇노릇 앞뒤로 구워주면 얇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난이 완성됩니다
한팩에 8장이 들어있는데 얇다보니 끊임없이 들어가 저녁 먹은 상태인데도 혼자서 8장을 꿀꺽 다 먹어버렸네요
마늘의 은은한 향이 부드러운 크림 카레와 잘 어울려 개인적으로는 밥과 먹는것보다 더 맛있게 먹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카레 구매할때 무조건 같이 세트로 구매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