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빅스때 비슷한 가격대인 S27AG520과 27GP830을 한참 고민하다가 삼성으로 구매했습니다.
27GP830보다 좀 더 상급 스펙이기도 하고, 저한테 있어선 스위블 기능이 아주 중요한데
엘지 제품은 그게 빠졌더라구요.
저가도 아닌데 아주 기본적인 옵션이 빠져 있어서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네요.
왼쪽에 조금 보이는 제품은 엘지 27UL550입니다.
실제 사용하며 비교해봤을 때 4K+5ms+60hz vs UHD+1ms+165hz의 차이였는데
27" 사이즈에서는 4K와 UHD의 차이가 드라마틱하게 보이지는 않고
오히려 주사율이 조금 신경 쓰이더라구요.
색감도 S27AG520제품이 더 쨍한 것 같구요.
당분간 구형 모니터라 제대로 못즐기던 게임들을 좀 달려봐야겠습니다.
좋은 제품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