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구로는 잠자리 모양의 톰보가 익숙해서
톰보 제품 중에 인기 있는 샤프를 만나봤어요.
그리고 샤프심으로는 부드러운 필기감을 가지고 있는 스테들러의 제품으로 선택을 해봤어요.
톰보 모노그래프 파스텔 샤프(현재 최저가 3,220원)&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 샤프심(현재 최저가 550원)
샤프 같은 경우는 부드럽고 화사한 파스텔 컬러가 특징이예요.
0.5mm짜리 샤프이고
컬러가 화사하게 아이스블루, 크림 옐로우, 민트 그린, 코랄 핑크, 사쿠라 핑크, 라벤더
총 6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이 넓게끔 만들어져 있어요.
샤프는 5천원대 미만으로구매할 수 있어요.
제조국은 일본입니다.
스테들러 샤프심 같은 경우는
풀 네임 스테들러 마스 마이크로 카본 샤프심으로
진하기가 B, HB, 2H, 2B로 들어가 있고
저는 B 제품 선택했어요.
B가 들어가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있어서요.
그리고 이번에 스테들러 샤프심을 선택한건
미술용 연필들을 쓰면서 스테들러 연필이 참 부드럽다 생각되서
필기용 샤프심으로도 괜찮게 나올거 같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가격은 천원 미만인데 배송비가 들기 때문에
샤프, 심 같이 구매하시거나 묶음 구매하실 때 함께 구매하심을 추천합니다.
톰보 샤프 손잡이 부분은 안을 볼 수 있게 투명하게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육안으로 샤프가 눌렸는지 안눌렸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위에 회색 부분을 잡고 당기면 뚜껑이 오픈되는데
이 안으로 샤프심을 넣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윗쪽 뚜껑에는 지우개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어요.
뚜껑이 쏙 들어간 디자인인데
사용하려면 회색 부분을 돌려주면 지우개가 위로 올라오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클립의 용도는 여러가지입니다.
보통 이런 클립은 거는 용도로 사용을 하는데
이 샤프에서는 누르면 샤프심이 나오게 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돼요.
그리고 이 클립을 위로 올리면 샤프심이 고정되는 역할도 해준답니다.
샤프심 배출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바디를 상하로 흔들어 배출하는 방법과
클립을 아래로 눌러서 배출하는 두가지 방법이 들어가 있어요.
톰보라고 쓴 부분은 기존에 들어가 있던 심으로 사용한건데
심 진하기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으니 종이에 거칠게 사용되는 느낌이 있었어요.
하지만 스테들러 샤프심 같은 경우는 스테들러 스럽게
훨씬 더 매끄럽고 써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필기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샤프 같은 경우는 무게감이 보통 정도로 지우개가 들어가 있고
두께감이 좀 있는 제품이라서 가벼운 느낌은 없었어요. 보통정도가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흔들어서도 샤프심이 나오기는한데 어느정도 힘이 들어가요.
쎄게 흔들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클립을 눌러서 샤프심을 배출하는 편이 더 나아요.
흔들어 샤프심 빼내는건 쓰다보면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게 되더라구요.
엄청 얇은 샤프를 찾으시는게 아니시라면
파스텔톤의 화사한 컬러의 톰보 모노그래프 파스텔 샤프도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샤프심은 부드러운 스테들러 샤프심이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