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최근에 30T 포장으로 리뉴얼되어 나온 제로 음료 제품인 립톤 제로 아이스티 복숭아 30T(현재 최저가 7,280원) 입니다.
아이스티 하면 립톤. 립톤하면 아이스티라고 할정도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이죠.
기존에는 당함량이 높아 마실때 다소 부담이 되었는데 이제는 제로 버전 제품으로 출시되어 당걱정없이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가격대는 30T 기준 6000~7000원내외입니다.
제로 슈가 제품이라 설탕이 제로이기는 하지만 칼로리까지 리얼 제로는 아닙니다.
물론 칼로리 자체가 낮은편이라 제로 칼로리 표기가 가능한 제품이기는 합니다.
30스틱 기준 150g에 45kcal 입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스틱 하나당 1.5kcal 정도 되겠네요.
보통 스틱 하나에 물 100ml를 사용하니 음료기준으로 100ml에 1.5kcal 이면 법적으로 제로 칼로리 음료라고 표기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립톤 제로 아이스티 복숭아 30T 원재료를 살펴보면 에리스리톨, 구연산, 사과산, 홍차추출분말, 아스파탐, 이산화규소, 말토덱스트린, 구연산삼나트륨, 아세설팜칼륨, 변성전분, 복숭아과즙분말, 복숭아과즙, 식물성유지, 스테비올배당체, 초사에틸, 향료, 피로인산나트륨, 아스코브산나트륨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리스리톨 90.665% 를 함유하고 있는데 사람마다 섭취량에 따라 설사증상이 있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혹시 드시고 불편하시다면 조심하셔야할듯 합니다.
유통기한은 구매일 기준 2년 약간 남짓입니다.
두고 두고 먹어도 충분할듯 합니다.
영양정보는 역시 제로 제품답게 탄수화물 5g을 제외하면 모두 0 입니다.
칼로리도 0kcal 로 되어 있네요. 실제로는 1.5kcal 정도입니다.
드시는 방법은 물 100ml 에 스틱 하나
뜨거운물, 차가운물 상관없습니다.
이지컷이라 쉽게 개봉이 됩니다.
찬물에 녹였는데 밑에 설탕은 아니겠지만 설탕가루처럼 보이는 가루가 덜 녹은게 보입니다.
찬물의 경우 30초~1분정도 잘 섞어 주셔야할듯합니다.
30초정도 잘 섞어줬더니 나중에는 모두 녹았네요.
일단 맛은 립톤 아이스티 복숭아맛 오리지널과 거의 흡사합니다.
대신 의외로 단맛이 좀 약합니다.
감미료가 들어가서 단맛이 오히려 강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단맛이 좀 약하게 느껴집니다.
대신 마음에 드는점은 홍차맛이 강해서 그런지 감미료 특유의 뒷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점입니다. 물의 양만 좀 조절하면 단맛도 맞출수 있을거 같습니다.
기대만큼 맛있고 당함량 걱정도 없이 즐길수 있는 아이스티라는점에서 마음에 드네요.
찬물에 바로 녹여 드실때에는 가능하면 30초이상 잘 섞어주셔야 합니다.
잘 보이지 않는 가루가 밑에 고이는 현상이 있으니 가능하면 30초 이상 섞어 드시기 바랍니다.
물론 뜨거운물에는 10초정도만 저어줘도 다 녹는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