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LG IPS 21:9 WFHD 쓰다가 더 좋은 화질과 큰화면으로 바꾸려고 했습니다.
삼성 오디세이 G5 C34G55T와 끝까지 비교하다 아르테미스 MPG343CQR을 골랐습니다.
오디세이 G5(빅스마일 행사 35만) 아르테미스(빅스마일 행사 39만)가 좀 더 비쌋지만 괜히 고민했습니다.
IPS를 써봤으니 VA패널이라 걱정했지만 밝기가 550이나 되고 엄청 선명합니다.
21:9 34인치라 너무 클려나 생각했고 박스로 배송왔을때는 아 너무 크다 생각했는데 설치하고보니 적당합니다.
커브드도 1000R이라 부자연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쓰다보면 편하네요!
포트도 DP 1개, HDMI 2개, C 타입 1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USB허브도 되서 포트는 아주 넉넉합니다)
설정화면도 되게 편합니다. 뒤에 조이스틱느낌이 좋고 착착붙네요
평소에 일할때는 맥북연결하는데 VSCODE 3분할해서 써도 충분합니다.
게임 할때는 165Hz까지 되니까 아주 쾌적합니다. (맥북프로는 최대 60Hz m1 맥북 프로 한계...)
기존에 사용하던 카멜 CA2모니터 암으로 설치는 되지만 최대 9kg라 간당간당 하네요...
건들이다 보면 앞으로 숙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스펙상 9kg라 그런지 고중량 모니터암 필요합니다...
그리고 케이블도 HDMI, DP, USB Upstream 3개다 챙겨줘서 너무 좋습니다.
전원케이블도 큰 어댑터 없이 선으로만 구성되어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