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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 PS VR2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너무 재밌어요 다나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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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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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VR 시리즈의 차세대 기기 PS VR2가 최근에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높아진 성능의 PS5를 모체로 구동하는 PS VR2는 이전보다 훨씬 더 뛰어난 화질로 현실감 있는 가상현실(VR)을 경험할 수 있게 만듭니다. 플레이스테이션 PS VR2는 과연 얼마큼 실감 나는 경험을 선사해 줄지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비슷한 사양 구성 시 (동급 수준의 그래픽 품질)

제품

PS VR2

PC VR

연결 기종

PS5

PC

모체 하드웨어 구매 비용

(PS · PC)

50~70만 원 (PS5)

최소 150만 원 이상의 고사양 PC

* 평균 200~300만 원 이상 예상

VR 구매 비용

70~80만 원 (PS VR2)

100만 원 전후 예상 (PC VR)

총 구매 비용

평균 120~150만 원 예상

최소 250만 원 이상 예상

평균 300~400만 원 예상

구매 가이드

고사양의 가상현실 VR 환경을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마련할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지

집에 PS5가 없고 고사양 PC가 있는

특수한 경우라면 PC VR을 사는 게 합리적


플레이스테이션 PS VR2는 오직 PS5 콘솔에 연결되어 작동합니다.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있어야 돌리는 보편적인 VR과는 조금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동급의 화질로 게임을 구동하는 것을 전제 조건으로 하면 [PC + VR 조합]을 사는 것보다 [플레이스테이션 + PS VR2 조합]으로 구매하는 총비용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VR 제품 중에는 연결 없이 무선으로 작동할 수 있는 스탠드 얼론 제품도 있고, PS VR2 보다 저렴한 가성비 제품 등으로 다양하지만 현실감 있는 가상현실을 경험하기에는 성능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예외로 두겠습니다.


제품

PS VR2

PC VR

콘텐츠

PS5 소프트웨어 Only

VR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다양한 ESD

* 전자 소프트웨어 유통망

(electronic software distribution), 대표 STEAM

현재 콘텐츠 수량

66개

STEAM에만 4666개

장점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그란 투리스모 7과 같은 유명

PS 독점작을 즐길 수 있음

STEAM 등의 ESD에서 방대한 양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음

단점

출시 초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적음

방대한 양의 콘텐츠에 비해

가뭄에 콩 나듯 나오는 양질의 콘텐츠

* INTO THE RADIUS VR, 하프라이프 알릭스 등

출시 3년 이상 지난 게임 이후에 대작이 거의 없음


두 번째로 구동할 수 있는 콘텐츠에서도 PC와 플레이스테이션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콘텐츠의 다양성에서는 PC가 우수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은 양질의 독점 게임을 제공하기 때문에 게이머의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나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용기에서도 중점적으로 소개할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게임 역시 오직 플레이스테이션 PS VR2에서만 구동할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스테이션 PS VR2의 구매 가치는 충분히 높게 평가할만합니다. 그밖에 그란투리스모 7 등의 게임이 PS VR2 독점작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고, 바이오하자드 4 VR과 같이 앞으로 나올 게임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는 구동의 편의성입니다. 사실 이 부분은 많은 사람들이 PS VR2를 더 선호할 수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VR 특성상 좁은 공간보다 넓은 공간에서의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국민평형의 일반적인 환경이라면 방보다는 거실에서 사용하는 게 적합합니다. 컴퓨터를 거실에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뿐더러 설치를 했다 하더라도 PC의 부피, 키보드·마우스를 놓을 장소, 복잡한 선 연결, 게임을 켤 때마다 윈도우 부팅부터 게임 로그인까지 번거로운 부분이 많이 생기고, VR 세팅도 초심자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하면 플레이스테이션은 너무나도 간편합니다. 누구나 쉽게 연결하고 사용할 수 있고 접근성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퇴근 후 기껏 한두 시간 정도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데, 컴퓨터로 구동한다고 생각하면 게임을 켜기까지의 그 과정 자체가 귀찮고 시간도 아까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편의적인 부분은 VR을 실 사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PS VR2가 다나와 카테고리에서 1위에 등록된 것만 보아도 제 생각에 공감하는 분이 적지 않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PS VR은 거의 6-7년 만에 새롭게 출시했기 때문에 사양은 두말할 것 없이 좋아졌습니다. 일반 사용자에게 PS VR2의 가격대는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으나, 비슷한 성능의 다른 브랜드 VR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좋은 성능을 갖추었습니다. 때문에 실사용자들에게는 가성비가 나쁘진 않다는 평입니다.



디스플레이의 시야당 해상도는 2,000x2,040으로 이전 세대의 PS VR보다 2배씩 늘어났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사람의 양 눈으로 느낄 수 있는 최대 해상도는 4배입니다. 이는 4K HDR 고해상도 영상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화질과 더불어 110°의 시야각으로 답답함이 줄었고, 이전과 동일하게 최대 120Hz 주사율의 부드러운 화면으로 몰입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멀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도 응답속도가 빠른 OLED, 120Hz 주사율, 4K HDR 해상도 지원, 늘어난 110° 시야각으로 개선됐기 때문에 이전 VR 착용 시 멀미를 느꼈던 사용자라도 PS VR2라면 점차 플레이 타임을 길게 가져가면서 장시간 즐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PS VR2의 연결성은 케이블 1개만 연결하게 변경되어 너무나도 간편해졌습니다. 특히 PS VR2가 차별화될 수 있는 이유에는 헤드셋 진동 피드백, 지능형 시선 트래킹, 새로운 PS VR2 Sense 컨트롤러의 터치 감지 · 햅틱 피드백 및 적응형 트리거 등의 신기술에 있습니다. 이전 시리즈에서 전혀 없던 기술들이 대거 탑재되면서 사용자는 가상 세계와의 상호 작용을 더욱 뚜렷하게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실제 사용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개봉 및 디테일



제가 준비한 제품은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게임이 번들로 포함된 패키지(현재 최저가 740,683)로 공식 가격은 6만 원이 높지만 실 구매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어 번들 상품이 포함된 패키지를 구매하길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구성품은 VR 헤드셋 본체, PS VR2 Sense 컨트롤러 L, R (스트랩 포함), USB 케이블 (컨트롤러 페어링 및 충전용), 스테레오 헤드폰,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바우처, 사용설명서로 이전 세대 PS VR과 비교하면 굉장히 단출해졌습니다.


스테레오 헤드폰은 크기가 다른 6개의 이어피스를 포함하고 있어서 교체가 가능하며, USB 케이블은 컨트롤러를 처음 페어링 할 때 또는 충전을 할 때만 사용됩니다. HMD와 PS5 본체에 연결하는 USB-C 케이블은 VR 헤드셋 본체에 내장돼 있습니다.



게임을 할 때 필요한 제품은 HMD(VR 헤드셋)와 양손의 PS VR2 Sense 컨트롤러밖에 없습니다.




컨트롤러는 PS VR2 Sense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기존 무브봉과 비교하면 완전히 180도 달라진 컨트롤러로 디자인, 사용성, 조작성, 기능 등 모든 부분이 좋아졌습니다.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핑거 터치 감지 등의 신기술이 들어가서 게임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실감 나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컨트롤러의 버튼 레이아웃이 기존 무브봉과 다르게 왼쪽 오른쪽 1:1로 대칭을 이루어 양손의 분배가 적절하게 이루어졌습니다. 버튼의 개수가 줄어들고 구성 자체도 훨씬 심플해졌기 때문에 적응의 어려움이 전혀 없을 것 같습니다.



VR 헤드셋의 디자인은 훨씬 그럴싸한 모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전면에는 4개의 트래킹 카메라가 탑재된 것이 보입니다. 4개의 트래킹 카메라를 통해 헤드셋을 벗지 않아도 주변 환경을 볼 수 있고 컨트롤러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VR 헤드셋 스코프 하단에는 마이크, 전원 버튼, 기능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PS5 본체에 연결하는 USB-C 케이블은 VR 헤드셋에 내장되었으며 길이는 약 4.5m로 충분히 여유 있습니다.



VR 헤드셋의 무게는 케이블 미포함 560g입니다. 567g의 측정 결과는 케이블의 무게가 일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얼추 560g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이전 PS VR의 610g보다 50g 정도 가벼워졌기 때문에 좀 더 편안하게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컨트롤러의 무게는 스트랩 포함 양손 모두 168g으로 정확히 동일했습니다.




■ 설치 및 착용감



PS5 본체에 PS VR2를 연결하고 전원을 켜면 위와 같이 차근차근 순차적으로 셋업을 진행합니다. 위 과정이 끝나면 게임을 하기 위한 100% 완벽한 환경을 갖추게 됩니다. 세팅 과정 중 하나라도 놓치는 게 있다면 다음으로 넘어갈 수조차 없기 때문에 초심자도 100% 완벽하게 세팅할 수 있었습니다.





헤드밴드의 길이는 유연하게 늘어나 착용이 쉬웠습니다. 헤드밴드를 착용하고 후면의 다이얼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단단하게 조여 주었습니다.



안경을 낀 상태에서도 착용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피부에 닿는 빛 가리개의 소재가 워낙 부드럽고 얇아서 피부에 자극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안경을 낀 상태에서도 아무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안경이 렌즈에 닿을 경우에는 스코프 조절 버튼을 통해 스코프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코프 위치 조정을 통해 눈과 렌즈의 적정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도 시야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초점이 잘 맞지 않는 경우에는 상단에 렌즈 조절 다이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렌즈조절 다이얼로 VR 헤드셋의 렌즈를 눈과 수평이 되도록 위치시켜 초점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시선 트래킹을 통해 초기 설치 단계에서 렌즈 초점이 잘 맞는지 PS VR2에서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잡아주기 때문에 조정이 한결 수월했습니다.



스코프 상단에는 2개의 환기구를 추가하여 통풍을 개선했습니다. VR 사용 시 땀이 차오르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환기구를 통해 어느 정도 통풍 효과를 개선했기 때문에 이전보다 땀이 덜 찬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PS VR2 Sense 컨트롤러의 그립감은 정말 두말할 것 없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사용해 본 VR 기기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컨트롤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컨트롤러를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는 방법으로 가볍게 움켜쥐었을 뿐인데 엄지, 검지, 중지가 위치한 곳에 조작 버튼이 딱 맞게 자리 잡고 있어서 정말 자연스럽게 조작이 가능합니다.



실제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고 느낀 점은 안면에 땀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환기구를 통해 어느 정도 개선해서 땀이 차오르는 수준까지는 아니었습니다. 안경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와 비교해서 차이를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편했습니다. 머리에 느껴지는 헤드셋의 압박감은 1시간 정도 하고 10분 정도 쉬고를 반복하면서 플레이하는 정도면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 트래킹 카메라와 투시 기능



플레이스테이션 PS VR2는 전면 4개의 트래킹 카메라를 통해 언제든지 투시 기능을 사용해 헤드셋을 벗지 않은 상태에서 주변을 확인하고, 컨트롤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한참 진행하다가 서 있는 위치를 고치고 싶거나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싶을 때 투시 기능은 은근히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4개의 트래킹 카메라로 공간과 거리감을 정확하게 표시해 주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시 기능은 흑백 영상이어서 식별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위 영상과 같이 스마트폰 화면까지 조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쓰임새가 확실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PS VR2는 트래킹 카메라를 이용하여 플레이 영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 카메라를 통해 사용 가능한 범위를 자동으로 찾아주고 사용자 편집을 통해 플레이 영역을 정교하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게임 중에 플레이 영역의 끝에 가깝게 접근하면 경계선이 표시되면서 플레이어의 현 위치를 알려줍니다. 또한 벗어나게 될 경우에는 게임이 일시중지 되면서 VR 헤드셋이 투시 기능으로 전환됩니다.




■ 시선 트래킹


플레이스테이션 PS VR2는 스코프 내부에 2개의 IR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시선을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 들어갔습니다. 시선 트래킹을 이용하여 시선이 쫓아가는 부분의 그래픽을 더 디테일하게 표시하고 주변을 아웃 포커싱으로 처리하는 포비티드 렌더링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지능형 시선 트래킹은 심지어 사용자의 눈 깜빡임까지 인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시선 트래킹은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인 게임에서 메뉴를 선택할 때도 매우 유용했습니다. 컨트롤러의 조이스틱 조작 없이도 시선으로 메뉴를 쳐다 보기만하면 해당 메뉴로 커서가 움직여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실사용 후기


▲ 이것은 암벽 등반 게임인가?


저는 번들 게임으로 포함된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을 플레이해보았습니다. 로컬 저장을 날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두 번씩이나 약 2시간씩 플레이했지만, 처음부터 다시 게임을 진행하더라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인트로 부분은 10번은 반복해서 즐겨도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만큼 가상현실 속 세계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손가락의 모양까지도 인식하여 게임 속 캐릭터가 저와 동일하게 손가락 제스처를 취한다는 것입니다. 아마 4개의 트래킹 카메라가 손가락 제스처를 인식해서 게임 속 캐릭터가 동일한 제스처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게임 내에서 보이는 물체는 들어 보거나 만질 수 있는 것들이 일부 존재했습니다. 게임 속 물체를 만져보는 상호작용으로 더욱 몰입감 있는 현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핑거 터치 감지 기능으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손가락의 위치를 감지하여 가상의 사물과 접촉이 가능했던 점, 햅틱 피드백으로 컨트롤러에 느껴지는 미세한 진동은 상호작용에 현실감을 더해주어 이전 VR에선 없던 디테일함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암벽을 등반하는 스릴을 느껴보고, 호라이즌 시리즈 세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2000x2040의 OLED 디스플레이와 120Hz의 주사율, 그리고 4K HDR의 영상미는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감동까지 선사해 주었습니다. PS VR2의 높아진 해상도와 PS5의 현실적인 그래픽이 만나 마치 현실과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자세가 다소 웃기게 순간 포착되었지만 오른손으로 등 뒤에 있는 화살 하나를 꺼내는 중이다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게임을 할 때 박진감은 온몸에 긴장을 유도했습니다. 특히 햅틱 피드백과 적응형 트리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선 VR 헤드셋과 컨트롤러에는 진동 모터가 탑재되어 충격파로 지면이 울리거나 적의 공격이 바로 주변으로 스쳐갈 때 헤드셋으로 진동이 느껴집니다. 또한 무기를 사용하거나 게임 속 물체와 상호작용을 할 때 손에도 진동이 느껴지는데, 이게 생각 보다 게임을 굉장히 실감 나게 만들어 줍니다.



촉각을 곤두세우다라는 표현이 정말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눈과 귀를 차단하고 VR 가상 현실 속에 강제로 집어넣은 상태에서는 사소한 피드백일지라고 굉장히 실감 나게 다가왔습니다. 이건 오직 플레이스테이션 VR2 Sense™ 기술이 탑재된 PS VR2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적응형 트리거로 R2 트리거를 누를 때는 상황에 따라서 동적으로 버튼의 저항을 추가합니다.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게임에서는 적응형 트리거의 기능으로 활 시위를 당길 때 트리거 버튼이 무거워집니다. 이는 실제 활을 쏘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더욱 게임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멀미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데, 처음 한 시간 정도 플레이할 때는 약간의 멀미가 느껴져서 게임을 중단하고 쉬었습니다. 멀미가 없는 듯 하다가도 갑작스럽게 멀미가 심하게 느껴져서 더 진행했으면 컨디션이 많이 나빠졌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2회 차부터는 2시간 이상 즐겼음에도 멀미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PS VR보다 멀미가 나는 요소가 많이 개선되었고, 차츰 적응해가면 충분히 더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게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맺음말



플레이스테이션 PS VR2는 VR의 대중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PC VR과 비교하면 구매 비용도 저렴할뿐더러 시선 트래킹, 적응형 트리거, 햅틱 피드백 등의 신기술로 무장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경험까지 선사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콘솔 게임기를 베이스로 하고 있기 때문에 연결이 쉽고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은 PS VR2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4K HDR 지원에 120Hz OLED 디스플레이로 기기 성능까지도 웬만한 PC VR보다 좋아져 버렸습니다. 현재 단점이라고 한다면 출시 초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한정적이라는 것뿐인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출 수만 있게 된다면 단언컨대 VR 시장에서 적수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이유에서 현재 고화질 게임을 즐기기 위해 VR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PS5와 PS VR2를 우선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라이즌 콜 오브 더 마운틴 플레이 영상을 첨부하며 사용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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