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봄에 산 컴퓨터가 오락가락 하는 와중에 뽐ㅃ에 반응 좋은 딜이 떴길래 구매했습니다.
부품 이름은 알지만 조립 할 줄은 몰라서 이번에도 컴퓨터 잘 아시는 분들이 추천 하는 걸 사야지
하고 봤는데 CPU가 AMD 라이젠이더라구요. 예전 2014년 까지는 쭉 인텔만 써오다가 언제부턴가 라이젠도 좋다고 하기에 궁금해서 샀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제 쿨러는 처음보는데 거대하네요... 타사와는 달리 라이젠 am5 소켓은25년에 나오는 CPU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그 안에 CPU 업그레이드를 하면 보드 값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G마켓에서 프리플로우 반본체를 샀는데 ASRock A620M Pro RS 디앤디컴 메인보드 박스에 다이나믹 케어 스티커가 붙어있지 않네요. 혹시 수리 하게 되도 나중에 영수증으로 확인 받을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메인보드에 은색 금속 재질의 부품들이 꽤 붙어있어서 여름에 더운 느낌이 덜해서 좋았습니다. 케이스도 흰색이라 전에 쓰던 PC와 달리 여름에 더워보이지 않고 시원해 보여서 좋았어요.
본체 상단에 USB 포트랑 LED 온오프 버튼이 있는데 LED 끄고 켜는게 참 맘에 듭니다 전 LED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리고 투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아크릴이 아니고 강화유리여서 더 선명하게 보여서 그 점도 좋았습니다. 전에 쓰던 케이스 보다는 무게가 좀 나가는 듯 싶네요.
ASRock A620M Pro RS 디앤디컴 & Ryzen5 7600 프리플로우 반본체 에 기존에 쓰던 부품들
(SSD 2개, HDD 1개, 그래픽카드 GTX 1060 6GB)을 장착해서 쓰고 있는데 무난하게 잘 돌아가서 호환이 잘 되는 구나 싶습니다. 나중에 GTX 3070 이상급을 사서 업그레이드 할 게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