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산 미술 연필과 일본 연필 톰보우의 프리미엄 연필이라 할 수 있는
미술 연필의 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톰보우 모노 100(1개 기준, 현재 최저가 1,650원) & AnB 이글연필
이글 연필은 국산 브랜드의 미술 연필이고
심의 강도가 단단하고 필기감이 부드러워서 미술용은 물론 사무용으로도
사용하기 좋은 연필이라고 해요.
뛰어난 터치감에 풍부한 질감 표현이 가능하고 깊이 있는 묘사가 가능하다라고
브랜드사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톰보우 모노 100같은 경우는
이전에 톰보우 모노 J를 리뷰한적 있는데 그보다 비싸고
고급라인이라 할 수 있는 미술 연필이예요.
잠자리 모양이 들어가 있는게 톰보우 제품이예요.
가격은
톰보 모노 100 연필 1타스는 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고
이글 연필은 배송비 포함 1다스에 1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요.
금색띠가 두껍게 된게 이글연필이고
얇은 금색 띠에 흰색 띠로 둘러져 잇는게 톰보우 제품이예요.
코팅의 마감력은 톰보우 제품이 더 깔끔하고 깨끗하게 되어 있구요.
코팅 질감도 톰보우 제품이 더 매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상단에 있는게 이글연필
하단에 있는게 톰보우 제품입니다.
모노 100 연필은 초미분자를 농축시킨 고밀도 연필로 미끄러지듯이 잘 부러지지 않는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H-6B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어요.
이글 연필 같은 경우는 4B, 2B, HB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톰보우 연필 나무 질 좋더라구요.
얇게 원하는 방향대로 잘 제거가 돼요.
이글 연필은 제가 만나본 제품이 그랬던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무 질이 너무 떨어지더라구요.
덩어리로 댕강댕강 날라가버려요.
하...나중에는 힘준것도 아니구만 안에 심도 댕강 날아가버림
화가 난드아~~~~~
연필깍이 아니고서 제가 연필 깍다가 이렇게 부러먹은건 처음이예요. 황당 당황쓰 ㅋㅋ
둘다 새연필로 만나본건데 하나는 저렇게 짧아져 버렸어요 ㅡ_ㅡ
이글 연필 예전에 하이 서울 우수 상품 어워드로도 선정됐다고 하던데
살짝 아쉬운감이 있어요...
제가 어찌보면 너무 고급 제품과 비교를 한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모노 100 같은 경우는 톰보우 미술 연필 중에서도
일반 보다 높은 수준의 연필이거든요.
두개를 비교하자면 모노 100이 선이 더 부드럽게 표현되는 점이 있어요.
차례대로 이글연필, 톰보우 모노 100 제품을 사용한건데
선을 보더라도 확실히 톰보 제품의 선이 더 부드럽게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같은 힘을 주고 쓰더라도 모노 100이 진한 착색감을 가지고 있고
질감이 깊이 있게 표현이 돼요.
이글 연필 같은 경우는 진한 선을 표현할 때 다소 거칠게 표현되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톰보우 모노 100은 미술용으로 명확한 음영을 표현하기 위한 연필로 쓰면 좋겠고
이글 연필 같은 경우는 가격대가 저렴해서 입문용으로나 필기용으로 쓰심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