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16:9의 모니터와는 다른 21:9의 넓은 화면비는 탁 트인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영화를 볼 때도 극장에서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모니터 받침대는 지금까지 써오던 다른 모니터들과는 다르게 고급스러웠고 엘리베이션과 틸트를 지원해 따로 모니터 암을 쓰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니터 뒤에는 선 정리를 위한 홀더가 있어 책상을 좀 더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불편하게 모니터 버튼을 누르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을 바꿀 수 있다는 점인데요.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위의 프로그램의 추가 기능으로 화면분할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세팅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윈도우에 기본적으로 있는 것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화면분할을 정할 수 있다는 것에서 더 낫다고 느꼈습니다.
처음으로 34인치 모니터를 구매했는데 만족감이 엄청 높아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