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문에 구멍을 내고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닌 무타공 도어스토퍼는 크게 세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크게 흡착식, 양면스티커방식, 자석식이 있는데 오늘 소개시켜드릴
생활지침서 존버 무타공 도어스토퍼(현재 최저가 17,500원) 제품은 무타공 자석식 도어스토퍼입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기본적으로 자석식 도어스토퍼이지만 양면스티커를 사용해 좀 더 견고하게 부착이 가능합니다. 자석식으로 사용할때는 지지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아무곳이나 설치가 가능하면서 그냥 떼어내면 되기때문에 설치/철거가 편리합니다. 그러다 한곳에 강하게 부착해야겠다는 결심이 든다면 양면스티커로 단단하게 고정하면 됩니다.
주요 특징은 무타공, 3초설차, 모든 문 사용 입니다.
그런데 모든 문 이라는 표현에는 조건이 따릅니다.
자석식으로만 사용한다면 문의 재질이 자석에 붙는 철 재질이어야 합니다.
양면스티커방식을 사용한다면 재질에는 상관이 없지만 적어도 부착면이 평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철 재질도 아니면서 요란한 무늬가 들어간 현관문이라면 부착불가 입니다.
크기 표시가 있는데 실제로 크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부착 위치가 잘 못되면 다시 떼어내고 부착하면 되기때문입니다.
재질은 ABS, NBR, 철이며 자석은 네오디움자석을 사용합니다.
부착력은 제법 좋은편입니다.
제품 구성도 간단합니다.
생활지침서 존버 무타공 도어스토퍼 본체와 설명서 그리고 여분의 양면스티커입니다.
설명서대로 하면 간단하게 시공이 끝납니다.
솔직히 설명서 없이도 그냥 마음이 가는대로 부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설령 문제가 있다면 다시 떼어내면 되니까 더욱더 문제가 없는 제품이죠.
생활지침서 존버 무타공 도어스토퍼 본체입니다.
기본적으로 자석식이라 그냥 붙이면 끝입니다.
지지대 끝에는 고무재질의 미끄럼 방지 발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요부분은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면 마모가 될듯합니다.
방향만 주의하시면 설치가 어려운건 아닙니다.
그냥 적당한 위치에 부착하면 끝입니다. 자석식이라 그냥 자연스럽게 붙어버립니다.
자석식임을 알려드리기 위해 그냥 임의의 방향으로 부착해봤습니다.
일단 설치시 주의하실점은 부착면이 평평하고 문의 재질이 철이어야 합니다.
당연히 먼지나 이물질이 있으면 쉽게 분리가 되기때문에 미리 깨끗하게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높이나 위치가 잘못되었다면 자석식의 최대 장점인 분리후 무한 재시공이 가능합니다.
일단 자석식으로 사용해보시고 마지막에 정한 위치에 최종적으로 고정하고 싶다면 양면테이프로 고정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자석식으로 사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자석식 최대 단점은 부착력의 한계가 있다는점입니다. 힘으로 문을 닫거나 하면 자석 부착면이 밀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을 덜 받는 계단식 현관문같은 경우 일단 그대로 사용해도 됩니다.
양면스티커는 기본으로 처음에 하나가 미리 부착되어 있으며 여분으로 하나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양면테이프를 보니 나중에 재시공을 하더라도 마트나 철물점에서 양면테이프를 추가 구매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무한 재시공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