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여름~
하면 단연 생각나는 음식!
바로 냉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살얼음 둥둥- 새콤한 육수가 인상적인
물냉면은 빠질 수 없는 여름 음식 중 하나죠.
시원새콤- 한 살얼음 육수 둥둥
시원한 물냉면!
이번에 비교해볼 상품은
CJ제일제당 동치미 물냉면 2인분 908g
http://prod.danawa.com/info/?pcode=3206309
그리고
오뚜기 면사랑 평양 물냉면 2인분 916g
http://prod.danawa.com/info/?pcode=6032690
제품입니다.
CJ 제일제당 동치미 물냉면입니다.
2인분 제품이구요.
고소한 백메밀면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CJ 제품은 비냉도 그렇지만 물냉에도 오이 고명사리가 함께 있네요.
가격대를 살펴 볼까요.
11번가에서 최저가 5,170원
배송비 3,000원으로 총 8,170원
금액으로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배송비 포함가로 계산했을 때
약 900g=8,170원
100g은 907원으로 형성되어 있네요.
대기업 제품들은 별도로 1인분씩 소 포장되어
판매되는 것 같네요.
CJ 면발의신 물냉면 역시 건더기블럭과 냉면사리, 육수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육수 무게를 직접 재어 볼까요.
육수 1개당 253g으로 측정되었네요.
CJ 냉면사리는 1인분 당 161g의
무게로 측정되었습니다.
낱개 포장되어서 1인분을 얼마나 먹어야 하나
고민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긴 하네요.
맛도 한번 봐야겠죠:)
확실히 다른제품과 비교했을 때 초록색 고명이 올려져 있는 제품이라
사진 찍을 때 예쁜 느낌이네요.
건조된 오이라 식감 기대는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난 것 같아요.
백메밀 국수도 면발의신 이름 답게 쫄깃한 편이었습니다.
육수는 특별하다기 보다 음! 내가 평소 먹었던 그맛! 그 맛이었습니다.
+
다만 느끼는것은 이상하게 냉면은 1인분만 먹으면
뭔가 항상 아쉬움이 느껴지는 양이라..
개인적으로 0.5배 더 들어있었으면 딱 좋지 않을까..
라는 진한 아쉬움이 있네요.
오뚜기 면사랑 평양 물냉면
CJ제품과 비교했을 때 무게는 8g 더 많이 들어있네요.
사실 큰 차이는 없는 듯 싶습니다.
오뚜기 제품은 식자재 마트에서도 자주 보던 제품이기도 했어요.
오뚜기 물냉면의 가격대입니다.
옥션에서 최저가로 4,900원이네요.
하지만 배송비가 무려 4,000원입니다.
배송비 포함하여 8,90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배송비 포함하여 CJ와 오뚜기 모두 중량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900g으로 계산하였습니다.
오뚜기 제품은 배송비 포함 8,900원 = 900g으로
100g에 988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뚜기 면사랑 냉면은 겨자가 함께 있어요.
따로 겨자를 준비하지 않아도 취향껏
넣어 먹을 수 있답니다.
오뚜기 역시 1인분으로 깔끔하게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육수 무게입니다.
1인분 육수는 310g으로 측정되었네요.
사실 육수나 사리도 양이 많은 편이긴 하나
개인적으로는 제법 양이 많다 하시는 분들은
두 제품 모두 한끼에 2인분 다 드실 수 있는
용량이 충분히 된다고 생각됩니다.
딱 1인분 = 1명
많이 먹는분들은 2인분 = 1명
도 충분히 소화할만한 양 같아요.
냉면사리는 179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CJ보다 사리나 육수 모두
조금씩 더 들어있긴 하네요.
함흥냉면을 기반으로 만든 육수 베이스라
냉면하면 떠오르는 그 맛!
새콤-시원한 동치미 베이스였습니다.
동치미 건더기는 따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두제품의 비슷한듯 다른 육수 맛이었어요.
CJ 동치미 물냉면 vs 오뚜기 면사랑 평양 물냉면 비교
개인적으로 두 제품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면발이야 가정내에서 하면 푹 익는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확실히 얼음 동동 육수가 함께 들어가니
비빔냉면보다 쫄깃함이 더 살아있네요.
맛도 큰 차이가 있다기 보다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다만 고명에서 차이가 있었는데
오이 고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CJ,
겨자 포함된 제품을 선호하는 분들은 오뚜기 제품으로
드시면 좋을 것 같네요:)
무더운 더위! 물냉으로 타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