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을 지나다가 발이 아파서 쉬는 도중에 기능성 깔창을 발견하여, 나도 모르게 구입한 제품입니다. 제품명은 헬스풋이고 제조원은 (주)더함이지만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이상필 기능화로 검색하면 제품이 나와요.
2006년에 조선일보 대상 받았다는 마크가 찍혀있었는데 사진찍다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 사악하죠? 120,000원. 홈페이지 들어가니 120,000 원이 맞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3만3천원에서 3만8천원 사이에 가격이 형성 되어 있습니다.
저는 매장에서 4만1천원에 구입했습니다. 이런 깔창의 존재 조차 몰랐고, 매장에서 신어보니
통증이 줄어드는게 느껴져서 그 자리에서 구매했습니다. 원래 지하철에서 물건 안사는데.
제품을 보면 발바닥 오목한 부분에 스프링과 자석이 결합되어있고, 그 위 아래로 자석이 있습니다.
스프링은 탈부착이 되어서, 신발에 넣을때 떨어지지 않게 넣어주면 됩니다.
또한 뒷꿈치 부분에는 여러 돌기들이 있어서 쿠션역할을 해주고, 스프링부분은 확실히
지압? 압박? 을해줍니다. 바닥에는 통기구멍이 있는데 통기가 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주방화같은경우는 밀폐된 신발이다보니 느끼지 못하는 경우고, 운동화에 착용하면 효과를
느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주방에서 하루종일 서서 일하다보니 족저근막염? 발바닥통증이 심해져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신발도 알아보는 와중에 지하철매장에서 홀린듯 구매했는데, 구입한지 2틀째지만
어? 이거 확실히 좋은데? 라는 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금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걸을때 있던
통증이 줄어들었습니다. 저릿저릿한것도 많이 줄었습니다.
이러한 기능성 깔창을 찾아보니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제품이 많은걸 알았습니다.
발바닥 아프신분들은 한번정도는 관심가질만한 제품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