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신뢰와 가격!
전에도 프리플로우에서 사서 조카를 줬는데 아직 와달라고 하지 않고 잘 쓰고 있다.
우야튼 본론으로 20년 전에는 직접 조립했지만 눈도 침침.. 손도 떨리고 시간도 없고 ..
사실 컴터를 사도 하루에 한시간도 사용 못할듯 한데 항상 그렇듯이 사고 난 후에 후회하기로 하고 샀다.
포장상태는 매우 양호했다. 5층은 무리지만 3층에서 떨어지더라도 대충 버팅길 수 있을 것 같은 포장이었다.
하긴 배송중 고장은 택배 소비자 판매자 모두다 원하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이렇게 튼튼하게 하는것이 최고다.
옵션은 케이스와 램추가만 했다.
케이스는 C63363_다크플래쉬 DLX21 MESH 블랙 으로 교환.. 이번에 사면 환갑까지 사용할려고 제일 크고 튼튼한 케이스로..
도착후 직접 확인해 보니 매우 맘에 들었다.
램이야 다다 익선이라고 해서 추가를 했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게임으로는 그만큼 돌리지 못할 것 같은데 10년 동안이면 32기가를 다 쓸 게임을 할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아서 추가구매를 했다.
사실 그런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사서 추가 하는게 더 나은 선택인데 그냥 귀찮아서 추가구매를 했다.
포장을 풀었더니 너무 단촐한 메인보드와 케이스 설명서가 나왔다.
전에 보드를 사면 cd라도 한장 끼워줬는데 지금은 뭐 cdplayer도 없으니....
윈도우만 설치하면 알아서 드라이버를 설치하나 궁금했는데 역시나 뭐가 하나 안잡혀서 애즈락 사이트에 들어가서 모두다 다운을 받고 설치를 했다.
집에서 놀고있는 gtx 960 장착하고 다시 드라이버 설치후 컴터를 켰더니 다행이 모니터에 화면이 나왔다.
이제는 언제 얼마에 샀는지 기억도 안나는 그래픽 카드인데 여전히 잘 돌아가줘서 고마웠다.
그 당시에 꼼꼼하게 청소도 해서 파신 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일단 에픽에서 받은 무료 게임중에서 제일 머리 안아플만한 툼레이더를 골랐다. 툼레이더 리부트는 몇년 전에 한번 끝냈으니 이제 묶혀놨던 라이즈 어브 툼레이더를 해볼 시간!!
게임에서 들어간 후에 일단 기본옵션으로 한 번 간단히 오프닝을 한 번 보고 벤치를 하기위해 그래픽 옵션으로 들어갔다.
5년만에 한 게임인지라 옵션은 거의 모두 외계어같아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벤치테스트를 했다.
첫번째는 기본 옵션으로 한 테스트이다.
두번째는 다이렉트 x 적용후 옵션
종합점수는 떨어졌는데 최저프리임 방어가 더 잘 되서 이걸로 게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메인보드 케이스 촬영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