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피보다 차 종류를 더 좋아해서, 집에서 물을 끓이기 위해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물을 많이 끓여놓을 수 있으면 좋아서 좀 용량이 많은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전기포트 74,970원, 배송비 무료로 구매하였습니다.
딱 맞는 크기의 택배박스에 포장되어 배송되었고, 내부 포장도 안전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제품의 구성품으로 전기포트 본체, 받침대, 뚜껑, 그리고 설명서가 있습니다.
뚜껑은 전체적으로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지만, 손잡이는 뜨겁지 않도록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받침대의 모습입니다. 전기코드를 1바퀴 또는 2바퀴정도 감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포트의 모습입니다. 겉은 올리브그린 색상이라는 연두색 색상입니다. 유광 코팅된 플라스틱 재질이구요.
위로 갈수록 유선형 모양으로 좁아지는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부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스테인리스로 된 것이 확실히 위생적이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주둥이 부분도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고, 크기가 좀 큰 편이에요.
물을 끓일 수 있는 최대 수위를 알려주는 측정기인데요. 물을 MAX만큼 채우면 생각보다 가득 찼다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손잡이와 가열 스위치 모두 뜨겁지 않도록 열이 잘 통하지 않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요.
손잡이 안쪽에는 물이 부피를 알려주는 눈금도 그려져 있습니다. MAX는 1.7L라고 하네요. 확실히 다른 전기포트보다는 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뚜껑과 받침대까지 결합해본 모습입니다. 외형만 보면 전기포트라기보다는 주전자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물을 MAX까지 채우고 물을 끓여보았습니다.
약간 차가운 물을 MAX까지 채운 후 물이 완전히 끓을 때까지 시간을 재 보았는데, 약 5분 50초가 걸렸습니다. 이정도면 1.7L라는 많은 양의 물을 넣은 것 치고는 꽤 빠른 시간에 끓은 것 같습니다.
가격은 다른 전기포트들에 비하면 좀 비싸기는 한데, 감성을 챙기고 싶으면 엄청 비싼 것도 아니라서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