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비누 세탁세제도 떨어져 가고 여름도 다가와서 찬물에 잘 녹는 제품을
찾다가 발견한 동산C&G 마르셀 세탁세제 10kg 사용후기입니다.
더운 여름 찬물로 세탁을 많이 하는 시기에 찬물전용 강력세탁세제라고 하기에
마트에서 판매중인걸 보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베이킹소다의 강력한 소취기능과 살균과 표백 효과와 탁월한 세척력등의
장점을 전면에 크게 부각시켜서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뒷면에는 살균효과와 찌든 때 제거등의 기능과 베이킹소다와 과탄산나트륨등
오렌지향 함유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가루비누다 보니 찬물에 최소 20분 이상은 담그고 가루비누가
녹을때까지 기다리라는 주의사항과 표준 사용량이 적혀 있네요.
덜어서 사용중인데 첫 느낌은 오렌지향 비슷한 향이 거부감이 없었고 고운 소금
같은 느낌의 가루가 세척력 또한 괜찮은 제품인거 같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만원 중반대로 구매를 했었네요.
장점 : 찬물에 잘 분해되는 가루비누로 사용해보니 세척력도 괜찮은 제품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도 부담이 없어서 사용하기 좋은 세탁세제인거 같습니다.
단점 : 오렌지향이 나는데 이부분이 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향인데 무향만 사용하시다가 오렌지 향을 맡으시면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총평 : 찬물에도 잘 분해되면서 세척력도 괜찮은 제품으로 가격도 적당하면서
더운 여름 찬물에 사용하기 좋은 부담없는 세탁세제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