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음료는 이제 차의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는듯합니다.
아이스티 티백 제품중에서 칼로리를 줄인 제로아이스티 신제품이 출시되어 소개시켜드립니다.
바로 쌍계명차 제로아이스티 유자 120g 제품입니다.
제로 아이스티 제품이지만 설탕을 넣어 단맛을 추가하는 대신 맛을 좀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유자를 넣어 단맛을 강조한 제품입니다.
파우더 타입의 제품이 아니라 티백 형태의 제품입니다.
12g 10티백 120g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를 살펴보면 유자, 루이보스, 귤피, 홍차, 홍차추출분말, 마리골드, 혼합제제 효소처리스테비아가 사용됩니다.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유자와 귤피등을 사용해 최소한의 단맛을 추가한 제로 제품입니다.
티백 제품이라 우려내는 시간에 따라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물이라면 3~5분정도 뜨거운 물이라면 1~2분정도면 충분합니다.
차가운물에도 시간만 좀 더 투자하면 잘 우러나기때문에 마시는데에는 문제 없습니다.
대신 뜨거운물에서 훨씬 더 잘 우러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뜨거운물 50ml 정도에서 우려낸다음 얼음을 넣어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요렇게 하면 찬물에 우려낸것보다 단맛이 좀 더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2년입니다.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사용하기는 편합니다.
뜨거운물에 넣었더니 우러나는 속도가 엄청 빠릅니다.
뜨거운물에 우려낸 다음 얼음을 넣어주면..
쌍계명차 제로아이스티 유자 음료(차)가 완성됩니다.
유자의 향긋한 향과 단맛 그리고 귤피의 향이 더해진 맛이 아이스티와 잘 어울립니다.
감미료를 넣은 제품들은 단맛이 강하지만 이 제품은 단맛이 일반 제로아이스티 음료수와 비교해서 훨씬 적은편이라 맛 자체에서는 호불호가 있을수 있지만 단맛이 적은만큼 마시고 나서도 입안이 개운한편입니다. 특히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감미료 특유의 뒷맛이 없고 자연스러운 당성분인 유자와 귤피를 사용해 맛 자체가 개운합니다.
뜨거운물에 2~3티백을 우려낸 다음 얼음을 충분히 넣어 차가운 상태로 만들어 놓고 한모금씩 마시면 갈증 해소에 꽤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맛 자체가 개운해서 장시간 마셔도 부담이 없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