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이란 타이틀 답게 박스가 묵직 합니다
구성품은 대강 이렇습니다. 사용설명서는 한글을 지원하지 않지만 직관적이어서
이해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참고로 DP케이블만 있습니다. 제 PC에는 DP포트가
없어서 순간 당황했는데, 일단 기존에 쓰던 HDMI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대신 최고 주사율은 DP케이블로 연결 시에만 지원 하니 참고하세요)
게이밍 라인 답게 헤어라인과 로고가 멋집니다. 베사 마운팅 홀을 지원하고 패널 자체의 두께는 살짝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하단의 빨콩(?) 으로 메뉴 조작이 가능합니다. 기존 모니터는 터치식 이어서 책상 정리나 청소 할때 눌려서 은근 스트레스 였는데 물리식 버튼이라 그럴일은 없겠네요
스탠드와 봉을 먼저 조립해줍니다. 손나사 여서 쉽게 조립이 가능합니다.
삼각 스탠드 끝부분 마다 고무패킹이 되어 있어 모니터가 밀릴 일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 찍는걸 깜빡 했는데 패널과 스탠드 조립시에는 10자 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사를 너무 꽉 조이게 되면, 저처럼 나사가 마모 될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업체마다 명칭은 다르지만 당연히 프레임리스 (베젤리스) 입니다
업무용 PC라 디테일한 테스트는 못하지만, 주사율 60Hz 에서 넘어오니 그 자체가 신세계네요
이런 분들 에게 추천
1. 아직 4K 모니터는 부담 스럽지만 스펙은 최대한 챙기고 싶으신 분
2. 그러면서도 가격은 20만원 아래 였으면 좋겠다 (현재 최저가 199,000원)
3. 패키지게임과 콘솔 게임을 많이 즐긴다 (다양한 게임모드와 최대 170Hz 주사율)
이런 분들 에겐 비추천
1. 공간 활용도를 중요시 해 최대한 얇은 패널을 찾는분
2. 나는 하드웨어에 게이밍 이란 단어가 붙는게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