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RYZEN (라이젠) 7500F CPU는,

AMD가 23년 7월에 출시한 새로운 CPU로 또 한번 게이밍 PC용 가성비 TOP을 달성한 제품입니다. 기존의 7600X, 7600에서 내장그래픽 기능을 제거하고 클럭을 살짝 낮춘 제품으로 그만큼 더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지녔죠.

출시 초기가 지나 안정화 및 각종 할인이나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라이젠 5600의 계보를 잇는 베스트셀링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이 가성비 넘치는 라이젠 7500F CPU의 숨겨진 잠재력! 숨겨진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조합을 구성해 그 결과를 알아보았습니다.

영상 빠짐없이 꼭 시청하시고 합리적인 게이밍 PC를 구매 하시길 바랍니다.

저전력, 언더볼팅과 수동 오버클럭

오늘의 두 주인공 중 하나인 7500F는 현재 출시된 라이젠 Zen4 라인업의 막내입니다. 하지만 형님들의 특성은 그대로 물려받아 우수한 게이밍 성능은 이미 입증한 바 있죠.

이미 시장에서는 많은 분들이 찾고계신 CPU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인기가 많을 제품인데, 저는 이 CPU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앞서 리뷰했던 라이젠 7600X에서와 마찬가지로 커브드옵티마이저 설정, 그리고 수동 오버클럭을 통해서 말이죠.

위 영상은 라이젠 7600X나 7700X같은 X시리즈 제품을 사용할 때 전력,온도, 성능 모든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커브드 옵티마이저 기능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담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 특성은 막내인 7500F에도 그대로 전해져, 위 그래프와 같이 단순히 PBO만 활성화 한 상태보다 커브드 옵티마이저, 그리고 수동 오버클럭을 7600X급으로 설정했을 때 눈에 띄는 성능의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설정 과정에서 변화하는 전력소모량, CPU의 온도, 클럭, 전압과 같은 자세한 내용은 맨 위에 있는 오늘의 메인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적의 메인보드 조합은?

앞서 출시된 고성능의 게이밍 CPU인 라이젠 X3D 시리즈의 경우 가장 낮은 등급의 A620 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에서도 최 상위 칩셋 보드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성능을 뽑아낼 수 있음이 제 리뷰 뿐 아니라 많은 매체들을 통해 소개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X3D보다도 낮은 가격대의 라이젠 7500F CPU를 탑재할 메인보드로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그 보다 상위 칩셋인 B650을 탑재한 메인보드, 그 중에서도 기가바이트의 B650M K 모델입니다.

영상을 보셨거나 커브드 옵티마이저, 수동 오버클럭을 통한 성능 향상으로 CPU의 잠재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려면 이 칩셋과 보드를 추천드리는 이유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텐데요.

X3D모델이 제한된 낮은 클럭으로 동작하며 부스팅 클럭이 높지 않고, 수동 오버클럭이 불가능한 특성을 지닌 반면 라이젠 7500F는 형님격인 7600X급의 잠재력을 갖고 있기에 충분히 그에 버금가는 성능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합을 통해 얻어지는 경제적 이득은 7600X와 7500F간 가격 차이만큼 이 되겠는데, 이 B650M K 메인보드는 최저가 기준으로 A620칩셋 메인보드들과 거의 동등 수준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죠.

단순한 오버클럭, 커브드 옵티마이저의 지원 뿐 아니라 최신 트렌드인 고속의 인터페이스들 (USB 3.2, Type-C)와 2.5G 내장 랜카드, 그리고 2개의 넉넉한 SSD 장착 슬롯을 제공하면서도 경쟁력있는 가격을 갖춰 최고의 가성비 CPU인 라이젠 7500F와의 조합에서는 One Pick이 되겠습니다.

AMD Ryzen 7500F 그리고 B650M K의 장점은

AMD Ryzen 7500F + B650M K를 추천하는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