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Asrock A620m PRO RS와 AMD 라이젠 7600으로 데스크탑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옛날과 다르게 화이트 컬러가 인기가 많고 저도 화이트 케이스가 맘에 들었는데, 마침 Asrock A620m Pro Rs 메인보드가 흰색 테마로 출시가 되어 성능도 좋은데 저렴하고 이뻐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사실 그래픽카드는 3070이나 4070으로 가려고 했는데 ..... 4090 특가가 나와서 그냥 질러버렸네요.... 4000번대가 말도 탈도 많다보니... ㅠ
암튼 Asrock A620m Pro Rs에 4090을 장착하는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고, 라이젠 7600이지만 게임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로 쾌적한 환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넷창과 영화파일 켜두는 등의 상시 온도인데도 cpu온도가 상당히 낮게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처음 조립할 때 실수로 cpu쿨러의 커넥터를 연결하지 않고 몇십분간 사용한적도 있었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네요.;ㅠ )
이건 타스 돌리고 나서 바로 찍어본 사진인데 최대 온도가 80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고성능의 라이젠 7600과 Asrock A620m Pro Rs조합으로 낮은 전력소모와 낮은 발열로 더운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Asrock A620m Pro Rs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메인보드인 것 같습니다.
가성비로 고성능에 도전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조합으로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