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하거나 자료 정리할 때 이용하던 BIC RS2 Fine 볼펜 입니다.
현재 제가 보유하고 있는 BIC의 RS2 Fine 볼펜의 다양한 색상들 입니다.
자료 정리할 때나 공부한거 요약 노트 만들 때 도식으로 그리거나 표로 정리하면 일일이 내용을 적을 필요가 없고해서 그럴 때 색상으로 구분해 인지하게 좋게 기록하려고 여러 색상으로 장만을 했던 겁니다.
먼저 소개드렸던 BIC의 Easy Guide 시리즈보다 작은 사이즈라 휴대성은 더 좋긴 합니다.
보시다시피 이 제품은 제품의 볼펜심이 있는 손잡이 부분에 해당 심의 색상으로 바디가 구성되어 있어 펜 별로 색상을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볼펜심의 굵기는 이 정도 입니다. Easy Guide Fine 라인에 비하면 좀 굵은편 입니다.
굵기는 대략 이 정도 입니다.
< 장점 >
- 볼펜색이 어떤 것인지 구분하기 용이하도록 바디의 색상으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 거의 색연필 수준의 다양한 색상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색으로 구분하는 필기가 필요하신 분들께 유용할 수 있습니다.
- 볼펜심이 부드럽게 써집니다.
-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이 좋다.
< 단점 >
- 굵기는 Easy Guide Fine처럼 세밀한 정도는 아니고 좀 굵기가 있는 편이라 세밀한 표현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필기용으로는 아무 문제 없습니다.
- 펜이 Easy Guide Fine에 비해 작기 때문에 휴대성은 좋지만 상대적으로 잡고 쓰기에는 그립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 요런 스타일의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단점! 뚜껑! 예! 바로 뚜껑을 잃어버릴 확률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되면 참 애매해지죠.
재 구매 의사는 개인적으로 없습니다. 아! 그렇다고 이 제품이 나빠서 재구매 의사가 없다 그런 뜻은 아니구요. 나름 괜찮긴 한데 제가 사용하려는 용도에는 이용해보니 적합하지 않더라구요.
막상 사용해보니 이 정도 다양한 색상으로 굳이 나누어 정리를 할 필요가 없고, 작아서 그립감도 떨어지고 특히 글씨 굵기 때문에 제 사용 패턴에서는 그냥 앞으로는 BIC Easy Guide의 몇 가지 색상 볼펜으로만 이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