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립PC 한대 구성하면서, 제일 고민한게 그래픽 카드를 기존것을 쓸것인가 새로 장만할것인가 하다가, 역시 새옷엔 새신이라고 이왕이면 게임에 옵션 걱정없이 할 수 있게 4090으로 골랐습니다.
예전에는 기가바이틑 메인보드만 써왔었는데, 이번엔 GIGABYTE 지포스 RTX 4090 Gaming OC D6X 24GB 피씨디렉트
이 모델로 결정.. !!!!! 솔직히 고민도 안하고 그냥 기가바이트 고른다음 선택해버린 모델입니다. ㅋㅋㅋ
그 전에 해당 제품 리뷰나 머 사용기 본적도 없었지만, 친구가 4090사니까 부러워서 지른것도 한몫을 한것도 있고..
여튼, 이것으로 최신게임을 돌려봐야 하지만, 기존 Gaming 노트북에 달린 모바일 3070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4k 울트라 옵션으로
너무 부드럽게 돌아가서 솔직히.. 빤스 적셨습니다.
무엇보다 컴퓨리에서 주문제작을 하였는데, 워낙에 그래픽카드가 육중하다보니 케이스만 세번 바꾼거 같아요.. 뜯었다 붙였다 고생하신거
생각하면 너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조립했다면, 아마 케이스에 톱질 했겠죠.. 그래서, 위에 케이스가
CPU 수냉쿨러랑 그래픽 카드랑 다 적당히 들어가는 모델로 타협한 모델입니다.
아 갑자기 그래픽카드에서 케이스로 갔지만, 그래픽카드는 너무 맘에 들고, 솔직히 제 예산에 비싼감은 있지만 너무 맘에 들고 사고나서 후회 하나 들지 않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