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너프 라이벌 주피터 E3459 입니다.

아이들한테는 너프건 엣지 XIX-1000, 너프 라이벌 1000 으로 알려진 제품인데 정식 명칭은 너프 라이벌 주피터 E3459 입니다.

너프건 제품들은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편입니다. 초반에는 주로 단발 발사 위주의 제품에 권총형에서 크기가 커도 30~40cm 정도 되는 제품이 주류였는데 요즘은 적어도 반자동이상의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너프 라이벌 주피터 E3459 제품의 특징은 총알을 하나씩 넣는 방식이 아니라 한번에 여러개를 넣어 놓고 장전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자동으로 하나씩 약실에 장전이 되는 방식입니다. 완전자동 방식은 아니지만 한번에 여러발의 총알을 넣어놓고 사용할 수 있다는점이 장점입니다. 물론 유아용 제품이라 총알의 세기가 강한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사용가능한 총알도 스펀지형 둥근 총알이라 아주 민감한 부위만 아니라면 맞더라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첫째 스프링 액션 메카니즘은 스프링 압력으로 (스펀지)총알이 자동 장전되는 방식입니다.

속도는 90fps 27m/s 라고 되어 있는데 수치로만 보면 꽤 빠른편입니다.

실제 눈으로 보는 속도도 제법 빠른편이고요. 하지만 속도가 빠르더라도 스펀지 총알이라 아프지는 않습니다.

요즘은 유아용 장난감총이더라도 사실감이 있어야 하는게 유행이라서 그런지 총의 위치가 흔들리지 않도록 받침대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완제품 형태의 제품 구성이라 따로 조립이 필요한건 아닙니다.

그냥 그대로 꺼내서 바로 사용~~

물론 받침대는 조립해야 하는데 그냥 끼우고 잠금장치만 돌리면 됩니다.

장전손잡이는 수동입니다. 한발 한발 힘을 실어 잡아당겨 줍니다.

반자동 개념은 총알에만 해당됩니다.

앞쪽 상단에 잇는 구멍에 스펀지 총알을 넣으면 됩니다.

자세히 보시면 총알이 누르면 쉽게 들어가지만 반대로 나오지 못하도록 걸리는 구조입니다.

총알이 들어가는 관의 모습입니다.

스프링이 밑에서 위로 눌러주는 구조라서 약실로 총알을 한알씩 밀어 넣어 주는 구조입니다.

바이포드 받침대는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자동화 기능에 총알세기만 좀 더 강해지면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네요.

과녁판도 함께 제공하고 있는데 처음에 소리가 난다고 해서 배터리를 끼우고 음성이나 소리발생 장치가 있을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과녁판 아래쪽에 쇠뭉치가 금속막대에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종소리를 의미하고 있었네요. 과녁에 총알이 맞으면 과녁판이 흔들리면서 아래쪽에 금속막대를 건드리면서 종소리가 ~~~ 퍼집니다.

처음에 요렇게 총알을 마구 밀어 넣어 줍니다. 자세히 보시면 총알 아래쪽에 스프링으로 총알을 밀어주는 구조입니다.

총알을다 넣고 위에서 보면 요렇게 총알이 약실로 밀려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전손잡이를 잡아 당기면 하나씩 올라오고..

손잡이를 당겨 쏘고 다시 장전손잡이 잡아 당기면 총알이 올라오고.. 반복되는 구조.

완전 자동화 구조가 아니지만 스프링으로 총알을 밀어주는 구조로 장전이 되는 방식이라 한번에 여러개의 스펀지 총알을 넣고 놀이 하기에 적당한 제품입니다.

총을 쏘면 약간 뭉툭한 충격감과 함께 총알이 발사됩니다.

어른 기준으로는 맞아도 특별히 아프지는 않지만 민감한 부위라면 약간의 충격을 느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약간 위를 향해 쏘면 대략 9~10미터는 이상은 날아가는데 수평으로 놓고 쏘면 4~5미터 정도부터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정도의 힘으로 발사 됩니다. 너무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는 좀 위험해 보이고 제품 설명서에는 14세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14세이상은 이 제품에 흥미를 잃은지 오래일겁니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면 9~10세정도가 적당해보입니다.

연속으로 사용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장전손잡이를 1회씩 계속 잡아 당겨야 하기때문에 완급 조절이 가능해서 오히려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