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스펙은 만족했는데 VA 패널인 점과 곡률 때문에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또한 사실은 얼마 전에 출시한 오디세이 OLED G9 CG954를 구매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440의 해상도로 작업하기에 답답함을 참지 못해 Neo G9 G95NC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곡률과 VA 패널 때문에 망설였던 부분은 놀랍게도 VA 패널의 시야각 문제를 적당한 곡률로 잡아준 느낌이었습니다.
가독성도 생각했던 것보다 훌륭했고 발열 또한 OLED G9 CG954에 비해 낮았습니다.
후면 라이트는 은은하게 비춰주긴 하는데 ‘좀 더 밝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습니다. 사진은 180cm 책상에 Neo G9 G95NC과 7인치 모니터 스피커를 올려놓은 모습과
후면과 전면 하단 라이트 그리고 벽에 반사된 모습과 멀티뷰로 두 컴퓨터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멀티뷰에서는 3820*2160 해상도 60Hz로 설정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