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도에 샀던 컴퓨터가 작년 말부터 오락가락 하더니만 결국엔 떠나버렸다.
컴퓨터의 노후화가 눈에 보였던 탓에 조만간 가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막상 떠나버리니
막막했다
계속 조립컴 완본체 등을 알아보면서 구입을 생각하던 터라 이런저런 상품들을 봐왔었는데
AM4 소켓으로 할지 AM5 소켓으로 할지 고민하던 차에 나는 또 7~8년을 쓰게될테니
라이젠 5600이 아닌 7600으로 결정하고 향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AM5소켓으로 사기로 했다. 처음에는 A620 쪽으로 하려다가 B650으로 선택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ASRock B650M-HDV/M.2 이나 ASRock B650M PRO RS 중에 ASRock B650M PRO RS가 좀 더 상급기 인거 같아서 선택하게 되었다. 이전 컴퓨터도 ASROCK사의 B85M PRO 메인보드를 썼는데 워낙 예전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범용성이 좋고 구조도 효율적이라 잘 썼는데 이번에 B650M PRO RS 보드도 M.2도 3개나 되고 히트싱크도 하나 붙어있는데다가 램슬롯도 4개여서 확장성이 좋아 사용하기 편리 할 듯 하다
위 구성으로 구입하여 램추가 하였고
원래 쓰던 2.5인치 SATA SSD와 그래픽카드를 추가해서 사용중이다
새로 산 컴퓨터는 확실히 더 깔끔하고 쓰기 편해 쾌적하다(B650M PRO RS보드가 편한것 같다)
또 한번 잘 써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