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마 짬뽕시리즈에 이어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피코크 초마 탕수육 450g(현재 최저가 11,480원) 입니다.
짜장, 짬뽕과 헤어질수 없는 조합이 바로 탕수육이죠. 과연 초마 레시피를 적용한 탕수육의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아무래도 초마 시리즈는 피코크 브랜드 제품군중에서도 꽤 많은 인기를 끈 제품들이라 더 기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450g 중량중에서 탕수육은 250g 입니다. 탕수육에 사용된 고기는 국내산 돼지고기 안심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튀김옷이 있다보니 실제 고기의 비중은 52.65%입니다.
피코크 초마 탕수육 450g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조리 방법은 기존에 초마짬뽕과 비슷하게 소스는 중탕가열을 해야 하며 탕수육은 직접 튀기는 방식과 에어프라이어 조리 둘다 가능합니다. 조리한 탕수육위에 소스를 붓거나 다른 그릇에 담아 찍어 드시면 됩니다. 다른 밀키트에서는 직접 튀기는 방식보다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더 권장해 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요 제품은 직접 튀기는게 더 맛있을거 같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한다면 설명서처럼 200도 15분 조리가 아니라 좀 더 낮은온도에서 15분 또는 200도에서는 12~13분정도로 시간을 줄이는게 좋을듯합니다. 원래 조리시간대로 해보니 좀 딱딱해지는 느낌입니다.
피코크 초마 탕수육 450g 제품에서 탕수육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돼지안심, 초마탕수육베터믹스, 밀가루, 쌀가루, 옥수수전분, 정제수, 대두유, 혼합간장, 전란액, 향미증진제, 정제소금등이 사용됩니다.
초마 탕수육 소스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설탕, 올리고당, 발효식초, 사과농축액, 아세틸아디핀산이전분, 당근, 청피망, 양파등이 사용됩니다. 재료에 간을 하기 위한 간장이나 소금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스의 색상이 투명한듯 합니다.
피코크 초마 탕수육 450g 제품의 탕수육의 100g당 칼로리는 271kcal 이며 나트륨 414mg 탄수화물 22g 당류 0g 지방 13g 포화지방 2.6g 단백질 16g이 들어 있습니다.
소스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100g당 칼로리는 115kcal 이며 나트륨 0mg 탄수화물 28g 당류 10g 지방 0.2g 포화지방 0g 단백질 0g이 들어 있습니다.
피코크 초마 탕수육 450g 구성은 탕수육과 소스가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소스의 색상이 흰색입니다.
조리하게 되면 투명한 색으로 바뀝니다.
피코크 초마 탕수육 450g 조리후 모습입니다.
소스에 탕수육을 찍어 드셔도 되고 소스를 부어 드셔도 됩니다.
저는 탕수유을 하나 먹어보니 식감이 좀 단단한편이라 소스를 부어 먹었습니다.
피코크 초마 탕수육 450g 제품은 홍대초마의 레시피를 적용해 만든 탕수육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소스의 색상이 예상과 달리 투명한 색상입니다.
조리전에는 흰색처럼 보이는데 아마 당성분이 응고되어 그렇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조리하고 나면 소스가 투명하게 변합니다. 소스의 영양정보를 살펴보시면 나트륨 함량이 0mg 입니다. 즉 간을 하지 않은 상태의 소스입니다. 물론 사과농축액이나 초성분등으로 인해 새콤달콤한 맛이 강해 짠맛이 없어도 충분합니다.
대신 짠맛은 탕수육 튀김옷에 들어 있어서 탕수육을 씹다보면 튀김옷에서 짠맛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탕수육은 겉바속촉의 식감을 가장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이런 간편식 제품은 식감을 유지하기 어려운게 단점입니다. 특히 에어프라이어 조리를 할경우 기름이 충분히 튀김옷에 있어야 조리하고나서도 겉바속촉의 식감이 유지되는데 상대적으로 기름이 좀 적은편이라서 그런지 식감이 좀 단단했습니다.
약간 메마른듯한 식감이라 탕수육만 그대로 드시기에는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대신 탕수육을 소스에 푹 적셔서 드시면 식감에서 나오는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줍니다.
다소 텁텁한 탕수육의 맛과 식감을 새콤달콤한 소스가 보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