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WFHD 울트라 와이드모니터에서 LG 32인치 QHD모니터로 바꿨는데
화질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지만 넓은 화면에서 나오는 편리함과 시야가 탁 트이는 느낌을 받기에는 너무 부족하였습니다.
때문에 기존 모니터를 서브로 전환 후 MAG342CQR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니터를 연결 후 콜오브듀티를 돌리니 굉장히 만족스러운 시야를 보여주었습니다.
상하 높이는 32인치보다 작아 눈에 더 잘 들어옴과 동시에 키보드 공간 확보에도 좋아 더 이상 모니터가 스피커를 간섭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베이스가 QHD해상도다 보니 화면의 선명함 또한 만족스러웠습니다.
VA패널이었기에 잔상 걱정을 좀 하였으나 생각외로 괜찮은 품질이었습니다.
물론 반응속도 및 잔상면에서 더 좋은 타 패널에 비교하기는 애매하지만
과거 사용하던 WFHD 와이드 모니터 또한 VA 패널이었는데
퀘이사존이나 쿨엔조이같은 어두운 배경의 사이트에서 스크롤 한번만 하면
사이트가 나이아가라 폭포가 되어서 뭘 읽을 수가 없었는데 다행히 그정도까진 아니더라고요.
특이사항으로는 모니터 뒤에 LED 라이트가 있으나
이게 화면이랑 연동되는것도 아니다보니 큰 인상은 주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과거 사용하던 모니터에도 빨간색 라이트가 있었는데
이건 끌수도 없이 강제로 켜둬야 됐던 반면에
해당 제품은 OSD 설정으로 LED라이트를 끌 수 있어서 좋았고요
또 다른 특이사항은 75mm 전용 브라켓을 주지 않는 모니터 암 장착시 서페이서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인데
처음에는 고정이 약하지 않을까 걱정하였으나 서페이서의 내구도는 매우 좋아보였습니다.
실제로 모니터암에 장착시 매우 튼튼하게 고정되었고요.
다만 메인보드도 그렇고 서페이서를 통해 장착하는 제품은 서페이서를 단단히 고정하지 않으면 추후 서페이서랑 나사가 같이 빠져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해야될거 같기는 합니다.
저렴한 가격대에 만나볼수 있는 유명 메이커의 UWQHD 모니터라는 점은 굉장히 매력적이었으며
제가 이전에 샀던 WFHD 모니터랑 7만원 차이정도란걸 생각해보면 가격대비 굉장히 매력적인 제품이란 건 확실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