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242M을 4일간 사용한 후기입니다.
사용하던 모니터가 갑자기 고장나서 IPS 144를 알아보다 발견한 242M.
모니터 암 장착도 쉽고 모니터 자체가 가벼워서 장착시에 힘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DP포트, 전원케이블의 결착력이 좋습니다.
이전에 쓰던 한성모니터는 케이블의 결착력이 떨어져서 조금만 건드려도 화면이 꺼졌습니다.
OSD는 여느 모니터와 같이 기능이 다양합니다.
다만 스마트컨트롤 기능으로 윈도우즈에서 제어가능한 부분이 참 좋습니다.
OSD를 모니터 버튼으로 제어하기는 고역입니다.
단, 스마트 응답과 스마트 명암 기능은 OSD 버튼으로 조절해야합니다.
딱 이 부분에서 모니터가 고장이 났고.. 이젠 242m이 이어받았습니다.
242M은 현재 16~17만원 선에 구매할 수 있는데
16만원이 정가인 모니터가 아닙니다.
본래 정가는 20만원 중반대인데 시간이 지나며 가격이 떨어진 것 입니다.
저는 16만원에 구매했습니다.
사용해본 결과 절대 16만원짜리 모니터는 아닙니다.
타사는 동급 동스펙이 20만원이상인데..
필립스에 알파스캔 서비스를 16만원에 사는 건 날강도나 다름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