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현재 최저가 10,900원) 입니다.

오곡삼계탕이란 이름처럼 닭고기 안에는 현미, 보리, 수수, 찹쌀, 녹두 다섯가지 곡물을 넣어 만든 삼계탕으로 맑고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닭고기에 오곡밥까지 건강측면에서 꽤 신경을 많이 쓴 제품인거 같습니다.

요즘 출시하는 삼계탕 제품들은 대부분 국내산 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 제품역시 국내산 닭고기에 다섯가지 곡물과 수삼을 넣어 푹 우려낸 삼계탕입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 한팩 기준 칼로리는 585kcal 입니다. 

닭 한마리가 온전하게 들어간 제품치고는 칼로리가 높은편은 아닙니다.

닭고기 비중은 46.67%로 무게로 보면 대략적으로 5호정도크기의 닭을 사용한듯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 제품의 유통기한은 1년입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 조리법은 열탕조리법과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합니다. 편의성면에서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편하기는 하지만 이번에는 열탕조리법(중탕)으로 조리했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 제품의 원재료를 살펴보면 정제수, 닭고기, 찹쌀, 녹두, 수삼, 생강, 정제염, 현미, 보리, 수수, 대추, 향미증진제, 분말희후추를 사용합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 제품의 영양정보를 살펴보면 100g 기준으로 65kcal 이며 나트륨 170mg 탄수화물 3g 당류 0g 지방 1.9g 단백질 9g 입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제품을 큰 냄비에 넣고 중탕 조리를 시작합니다.

양이 많아서 조리 시간도 좀 길어졌습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 오곡삼계탕 900g 조리를 마치고 그릇에 옮겨 담아봤습니다.

국물의 양도 많고 닭의 모습이 온전하게 그대로 남아 있어서 일단 비쥬얼은 식당에서 만든 삼계탕과 동일해보입니다.

국물에 느끼함을 줄 수 있는 기름기가 거의 없어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담백한 국물입니다.

나트륨 함량이 한팩 기준으로는 1500mg 정도되기 때문에 함량 자체는 높은편입니다.

하지만 삼계탕처럼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탕 제품들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도 상대적으로 짠맛이 약하게 느껴집니다. 그냥 국물만 먹어도 딱 적당한 간처럼 느껴지면서 담백한 고기국물이라 상당히 맛있습니다.

삼계탕에 사용된 닭고기 품질도 좋은편이라 간편식임에도 불구하고 식감을 아주 잘 살렸습니다.

완조리된 제품이라 보통 식감이 너무 무르거나 반대로 장기간 보관을 위해 식감이 탄탄한 경우가 많은데 딱 먹기 좋은 중도를 잘 지킨 식감을 제공합니다. 완전히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지만 씹는 식감을 충분히 즐길 정도의 탄력있는 식감이라 개인적으로 씹는 식감이 강한 음식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딱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오곡삼계탕이란 이름처럼 닭고기 안에는 현미, 보리, 수수, 찹쌀, 녹두 다섯가지 곡물이 들어 있는데 오곡밥의 식감은 아무래도 푹 익힌 식감이라 특유의 단단한 식감은 거의 없고 전체적으로 찹쌀밥처럼 식감은 부드럽습니다.

가운데 수삼이 반뿌리정도 통채로 들어있고 대추도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인스턴트 삼계탕에 들어간 인삼이나 대추는 좀 무른편이라 싫어하는편인데 수삼같은 경우에는 부드러우면서도 너무 무르지 않을정도로 식감이 살아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담백한 국물에 자극이 없는 제품이라 때를 가리지 않고 드시기에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