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R30BT PLUS는 사용기 게시판에 없길래 한번 작성해봅니다
캔스톤은 다나와회원분들이면 한번쯤은 들어봤을건데요
가성비 스피커제품이 많이있죠
저도 R224제품을 쓰다가 좋다고 느끼다가 좀 더 고급제품을 써보고 싶은 와중에
할인이벤트때? 이제품으로 갈아탔내요
스피커 크기가 좀 있는편이라 TV용 스피커로 써도되지만
전 그냥 PC스피커로 스텐드 따로 구입하여 쓰고 있습니다
모니터가 커서?책상자리를 낼 공간이 없거든요
일단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나중에 쓸 단점이자 장점?때문이기도하고
장단점 위주로 적긴하지만 장점이야 판매페이지에 많으니 단점을 더 적어보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장점으로는 클래식한 디자인은 취향차이니 넘어가구요(전 호에 가깝습니다)
첫번째로 연결할 수 있는 입력이 많다는것
블루투스, 3.5유선, 광케이블, USB메모리연결이 가능합니다
노트북이나 폰 테블릿은 블루투스로 PC는 유선 ,광케이블(별도구매)은 TV나 오디오같은곳에 연결하면
재생기기 쉽게 번갈아가며 쓸 수 있습니다
연결에 따른 앞쪽 LED색이 변경되어 알기 쉽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불빛은 강하지 않아 잠잘떄도(잘때 음악 듣는분들) 눈뽕이 없어 괜찮다고 보여지고요
입력변경은 스피커 모든 기능을 컨트롤하는 부분이 뒤쪽에 있어(단점중 하나)귀찮을 수 있지만 매번 할 필요없이 다행히도 리모콘으로 조정 가능합니다 저음과 고음 컨트롤하는것도 장점
이 리모콘으로 스피커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원 아답터가 파워 중간에 끼우는 방식이 아니고 코드에 합처져서 안그래도 많은 선이 있는 스피커에서 그나마 정리 하기에 간편합니다
요기에도 LED로 상태표기가 있습니다 왜 굳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없는 것보단 있는게 나으니까
가장 중요한 음질은 좀 나중에 적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단점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한것 들이 있습니다
일단 스피커 크기가 은근 커서 출력은 좋아요 이건 장점인데 책상에 놓코 쓰기엔 책상이 울립니다 스피커 하단에 진동흡수 발?이 있긴 하지만 스피커 출력을 감당하기엔 좀 모지라 보여요
그래서 받침이 있으면 좋습니다 물론 몸으로도 소리를 느끼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는게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취향일 수도 있으니까요
블루투스 모드에선 딜레이가 있긴 있습니다 블투 5.1버전인데도 ㅠㅠ
하지만 많이 차이나는건 아니라서 게임이나 영화를 봐도 딱히 느끼지 못했습니다 음악들을땐 의미없기도 하거니와 이걸 어케 알았냐면 액티비한 스포츠경기를 볼때 소리가 아주 살짝 늦게 나는정도? 그렇다고 시청에 해가 될 정도는 아니었구요
당연히 무선이니 이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리모콘 부분에선 일단 리모컨이 살짝 느린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인식 범위도 좀 좁은 편이고요 앞쪽의 스피커 먼지 보호망?을 벗기면 괜찮긴합니다
(저 보호망도 만듬새가 좋아 튼튼함은 장점 입니다)
스피커 컨트롤부가 전부 뒤쪽에 있어서(디자인면에선 좋지만서도) 안그래도 상대적으로 큰 스피커 뒤쪽으로 손 넣기 귀찮기도한데 이걸 보완하는 리모컨이 이러니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불만이내요
이부분은 진짜 캔스톤에서 수정 좀 해줬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리모컨 좋은거로 바꾸는건 그리 어려운게 아닌데 가격이 문제라면 조금 더 받더라도 좋은걸 쓰는게 소비자 입장에선 나은데 아쉽습니다
스피커를 리모컨으로 끄면 항시 대기상태로 변하는데 LED빨간불이 계속깜박입니다
아예 끄던가 아님 계속 켜있으면 좋은데 깜박거리니 보고 있으면 눈에 거슬려요
다만 눈에 잘 안띄긴해서 안보고 있으면 딱히 신경은 안쓰이지만
완전히 끄려면 뒤쪽 스위치를 내려야됨 귀찮.....
USB입력은 USB메모리에 음악파일을 저장 후 들을 수 있는데 리모컨에있는 재생, 멈춤, 다음곡,이전곡 이렇게 있는건 좋은데 순차재생 랜덤재생기능도 좀 넣어 줫으면하면 어땠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전원 아답터 코드부분이랑 합쳐서 선정리가 좋지만 코드부분이 커지는바람에
멀티탭의 간격이 좁으면 주변에 다른걸꼽기가 어렵습니다
이건 음질과도 연결되는데 멀티탭이 안좋은 제품이라면 화이트 노이즈가 있어요
(이건 캔스톤 스피커에서 꼭 한번씩 나오는 말인듭)
왠만하면 벽부콘센트에 직접 꽃는게 좋습니다(이것도 오래된집이라면 비추) 아니면 저처럼 노이즈 잡아주는 멀티탭에 꼽아주면 해결 되긴 합니다 추가로 돈이 들지만...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음질
어디까지나 음질은 주관적인 면이니 반박시 님들 말이 맟을겁니다
플랫한 음질에서 약간 저음으로 아주 살짝 치우친? 느낌이고요 저음을 좋아라하는 한국인들 위주의 세팅같긴 합니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조절가능한분분이라 저음고음 EQ설정으로 취향것 마춰주심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드는건 출력인데 125의 우퍼와 25트위터에서나오는 60W출력으로 소리를 밀어주는?느낌이 아주 맘에들어요 소리에 힘이 좋다랄까...캔스톤이 가성비라 느끼는 이유중에 하나로봅니다 PC스피커로 사용하는거라면 비싸다면 비싸지만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스피커는 정말 넘사벽 가격들... 이걸 TV에 써도 참 괜찮다 생각해요 아파트나 빌라같이 여러사람과 같이 사는곳에선 저 60W도 충분히 크니 볼륨은 다 쓰지도 못하긴 하죠 저도 볼륨은 50%이상 올려보지도 못했습니다 밤에는 1/3만 올려도 주변집에서 찿아올꺼 같아서
저는 따로 음악만들을땐 저렴한 DAP를 연결해서 듣습니다 저렴한 음악취미 셋팅이긴 합니다만 확실히 개인적으론 만족할만한 음질을 들려줍니다 폰 연결해서 듣는것 과는 확실히 달라요
좀 더 고급스럽게 들려준다랄까 심지어 아주 옛날 노래를(음질면에서 그닥 좋지않은 그래도 무손실 음악소스지만) 듣는데도
최신 음악 음질처럼 들릴 정도로 힘이 좋더군요 그래서 듣는맛의 만족감이 큽니다 ㅎㅎ
그래서 이 스피커는 확실히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TV연결하는것도 좋아보여요 게임을 하는건 좀 아쉽긴해요 케바케로 소리에 신경쓴 게임은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게임들은 그냥 평범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이건 스피커보단 소스의 문제니...
소리에 신경 쓴 게임이 많지 않긴 하지만 만약 그렇다면 해상도도 좋고 특히 정위감(소리방향?)이 정말 좋아서 소리가 스피커서 나온건지 진짜 옆에서 나온건지 혼동될 때도 있었어요
확실히 추천할만한 스피커라고 보여집니다
추가 : 혹여나 TV나 셋탑은 제외하고 PC에 광출력으로 연결하는분들(제가 그렇게 쓰고있음)
그 중에서 메인보드에서 광출력을 지원 그곳에 연결하시는분들은
넷플릭스 보실 때 소리에 문제가 있습니다
소리가 깨져서 지지직소리만 들리게될겁니다
외장 사운드카드에서 광출력 PCM모드?로 연결되는경우는 괜찮다고는하는데
그렇지 않은경우 소리가 재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이건 스피커나 PC문제라기보단 넷플릭스의 지원 문제)
혹여나 자신의 메인보드 광출력을 이용해 이스피커를 연결하시는경우에는
잘 알아보시고 참조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