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고다녀야 하는 그림의 사이즈가 커서 

큰 사이즈의 화구가방을 구매했어요. 

그냥 들고다니니깐 테두리 부분이나 그림에 손상이 많이 가더라구요.

단아미 화구가방 

재질 : PP소재 

규격은 8절, 5절, 3절, 2절로 나와있는데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2절로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 같지만 메이드인 코리아 제품입니다. 

PP소재인만큼 화기에 주의해주시기만 하면 돼요. 

가격은 2절 짜리 같은 경우는 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어요. 

사이즈가 커서 배송비가 많이 나가니깐 배송비도 확인하시구요.

저는 배송비만 6천원 나왔거든요. 

뒷면 모습이예요. 

로고가 있고 없고의 차이이고 앞뒤 구분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제품 같은 경우는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등으로 수출을 할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고 유명한 제품이죠. 

저도 미술 영알못일때도 이거 들고 다니시는 분들 종종 봤거든요.

그만큼 많이들 이용하는 제품이예요. 

입문용으로 쓰기에는 아주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구매를 했어요. 

PP소재하면 우리 가구에서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가방형식으로 들어가다보니 흐느적 거리는 그러한 PP소재로 만들어졌더라구요.

너무 두껍고 딱딱하면 들고다니면서 손상이 갈수 있잖아요.

그런 일이 잘 생기지 않도록 어느정도 구부러질 수 있도록 만들었더라구요.

색상은 블랙이기 때문에 오염에 있어서도 안전하게 들고 다닐 수 있구요. 

손잡이 잡고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양 옆으로 손잡이가 들어가 있구요. 

여닫는건 지퍼 방식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단단한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구요. 

앞뒤로 이렇게 금속 걸이가 들어가 있어요. 

서로 반대방향으로 나있는데 이건 들고 다닐 수 있는 가방으로 사용을 할 때 

가방 끈을 다는 부분입니다. 

안에 보면 이렇게 가방 걸이가 있거든요. 

가방 걸이를 이렇게 이어지도록 걸어주시면 됩니다.

스트랩 자체가 굵직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깨를 너무 짓누르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 

가방에 무거운걸 너무 많이 넣으면 그 무게만으로는 부담스러울 수는 있습니다. 

한쪽은 고무줄이 부착되어 있어서 

도화지 고정용으로 아주 유용한 편이구요. 

한쪽면은 이렇게 포켓식으로 되어 있어요. 

이 포켓은 밑에가 구멍이 뚫려 있기 때문에 

수납용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스케치북이나 도화지를 안정적으로 잡아 넣기 위한 용도로 써야해요. 

굳이 할래면 할순 있는데 

2절 사이즈 같은 경우는 깊이가 너무 깊고해서 비효율적이예요. 

포켓부분으로 이렇게 펜을 걸어둘순 있더라구요. ㅋㅋ

포켓부분은 얇은 PP소재이기 때문에 구브러지는 상황은 조심해야해요. 

단아미 화구가방 2절 

그만큼 2절은 사이즈가 제법 되기 때문에 무게를 줄여 만들긴 했으나 

가방 크기가 커짐에 따라 무게감도 살짝 있습니다. 

그래서 장거리로 많이 걸어가야하는데 이 가방을 들고가면 너무 힘들거예요. 

단거리 갈때, 잠깐잠깐 이용하는 용도로 사용하심을 추천해요. 

이보다 작은  4절, 3절 사이즈 같은 경우는 들고다니는 용도로 괜찮아요.

2절 사이즈가 워낙에 크기가 커서 그래요;;

이렇게 들고다니니 종이의 테두리 부분, 모서리 부분 손상되는거나 

외부환경으로 오염되는 부분들을 막을 수 있어 좋아요. 

그림이나 미술도구 안전하게 들고다니시고 싶다면 추천드려요.

그리고 2절 크기의 그림 들고다니신다면 단거리, 잠깐잠깐 사용하는 용도로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