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PC를 구성하기로 마음먹고 한참동안 구성과 견적만 짜고 있던 차에,
프리플로우에서 정확히 원하던 구성의 반본체를 발견해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10년만에 새로 받아보는 메인보드 케이스입니다.
DDR5 + PCIE5 지원이 눈에 들어오네요
차후의 업그레이드를 고려한 상태에서 높은 확장성과 안정성 등을 고려하다 보니
결과적으로 B650M, 그 중에서도 애즈락을 기본으로 한 구성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메인보드 : ASRock B650M PRO RS 디앤디컴
CPU : AMD 라이젠5 7600
타워에 그래픽카드가 기판을 꽤 가렸네요.
전원부와 주요 슬롯들이 히트싱크로 보완되어있어 보고만 있어도 굉장히 든든합니다.
m.2슬롯도 히트싱크가 장착된 Gen5 m.2 PCIe 5.0 하나,
Gen4 슬롯 두개로 다수의 스토리지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저 각 슬롯이 튼튼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안정성 하나는 정말 든든해 보입니다.
보이는 것도 그렇고 실제 각 제원들도 그렇고 야무지게 만든 느낌입니다.
별 생각 없었던 전체적인 비주얼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바이오스 화면은 각종 설정이 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니터 탭이 따로 빠져있어서 메인이 깔끔한게 취향이라 좋네요.
몇년반에 벤치에서 전부 녹색을 보네요. 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