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꽤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가습기 제품인 미로 에어레스트 AR07 입니다. 제품 출시시기는 3~4년정도 되는 제품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판매될정도로 인기가 있는 제품입니다. 미로 에어레스트 AR07 가습기를 사용한 주된 이유는 바로 통이 분리되는 구조라서 세척이 쉽기때문입니다. 한때 가습기 살균제 문제가 대두된 이후로 가습기 제품들의 물통이 분리되는 구조로 된 제품들이 꽤 많이 출시되었고 미로 에어레스트 AR07 제품도 1.4리터의 대용량 물통이 분리되는 구조라서 쉽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자체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화이트 색상에 매끈한 원통형 구조라서 아이들 방에 두기도 좋고 안방에 두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최대 분무량이 200cc로 대용량 가습기가 아니라 거실크기가 큰 경우라면 습도 조절에 시간이 꽤 오래 걸릴수도 있습니다. 3~4평정도의 방에서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입니다.
미로 에어레스트 AR07 가습기 크기는 직경 175mm 높이 270mm 입니다.
실제로 보면 약간 아담한 크기의 제품입니다.
동작버튼은 단순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른 다음 1/2/3단 조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실제로 1.4리터 물통을 모두 채운 다음 끝까지 사용하면서 시간측정을 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제품 스펙표기에는 최대 17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최대 분무량이 200cc라서 최대 분무량 기준이라면 7시간정도 지나면 물을 보충해줘야할거 같습니다.
미로 에어레스트 AR07 가습기 물통 내부 모습입니다.
가운데 밸브를 통해 물이 밑으로 내래가는 구조이며 측면의 구멍을 통해 바람과 함께 수증기가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세척시 상단의 물통만 분리해서 물세척 하시면 됩니다.
물통을 분리하면 하단에는 초음파진동자, 밸브, 배출용팬이 보입니다.
진동자에서 발생한 수증기는 배기용팬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해 상단으로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진동자 가운데 재질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습니다.
진동자 부분도 세척이 편하고 오염이 덜되는 재질이라 마음에 드네요.
상단의 물통은 전기관련 파트가 없기때문에 분리해서 바닥면과 내부 모두 물세척이 가능합니다.
미로 에어레스트 AR07 가습기는 일단 직경 175mm정도로 성인 한뼘보다 작은 크기의 소형 가습기입니다. 최대 분무량은 200cc정도여서 넓은 공간을 가습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있지만 3~4평정도의 방 하나를 가습하기에는 적당합니다. 화이트 색상에 원통형 구조라서 디자인이 깔끔하기때문에 방안에 두고 사요하기에 적당합니다. 물통이 분리되는 구조이면서 물통에 전기관련 부품이 없어서 통 세척이 편리합니다. 초음파 진동자 재질이 세라믹 재질이라 파손및 오염에 강하고 세척도 편리합니다. 분무량의 제한정도만 고려한다면 크게 불편함이 없이 사용가능한 가습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