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컴퓨터를 바꿨습니다.
디자인으로 먹고 살지만 집에서 일 안한지 오래되서 오랫만에 바꾸게 되었네요.
시피유 라이젠 7500f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b650m k
램 16기가 2개
그래픽카드 rtx 4060ti
Amd는 처음 입문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아무래도 포토샵을 간혹 사용하기 때문에 지포스로 하였습니다.
옛날에 한번 라데온을 샀다가 컴퓨터가 켜지지도 않았던 이후로
꺼리는 점도 매우 컸고, 그래픽 디자이너쪽은 보통 지포스를 추천하더라고요.
원래 쓰던 하드가 ssd 1개 hdd가 4개라
메인보드에 연결이 ssd2개 sata 4개라서 간신히 채웠습니다만
본체 크기를 생각 못해서 하드가 널부러져 있습니다.
조만간 고용량 hdd 1개로 변경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성능은 확실히 옛날거랑 비교할수 없게 빨라졌습니다만
거의 10년 된 컴퓨터랑 비교하기에는 좀 부끄럽지요.
그래도 확실히 쾌적해졌습니다.
사실 회사 컴퓨터와 스펙이 cpu 제외하고 다르지 않는데
회사에서 2년전에 산 컴퓨터에서 열릴려면 하염없이 기다렸던
ai파일이 순식간에 열리는거 생각하면 확실히 사진이 많이 들어간
고용량 파일도 무난히 사용할수 있습니다.
회사거는 인텔인데 간혹 버벅이는거 보면 아쉽긴 합니다..
혹사를 매우 시키기 때문이겠지요.
집컴퓨터는 소중하게 게임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끊었던 게임도 다시 시작할 생각입니다.
새컴퓨터 사세요. 새컴퓨터가 역시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