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사이보그 15 A12VF-i5(현재 최저가 1,250,620원)는 12세대 인텔® 코어™ i5-12450H와 RTX™ 4060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입니다. 판매가는 110만 원대로 가격대 성능비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게이밍 컨셉의 노트북다운 지원을 하고 있어 관련하여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시리라 예상됩니다.
MSI 사이보그 15 A12VF-i5는 15.6인치 화면, 144Hz, 외장 그래픽 탑재 모델임에도 2Kg대 무게를 지녔고 DDR5 메모리 그리고 사용자 요구에 따라 램 교체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확장성 측면에서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게임 플레이를 위해 어떤 사양이 담겨 있나?
3D 게임을 위해서는 아무래도 그래픽 성능이 지배적이다 보니 이 부분을 먼저 체크해 봅시다. RTX™ 4060은 노트북 전용 외장그래픽이 탑재되었습니다. 데스크톱용 RTX™ 4060과 견주어 소폭 낮은 퍼포먼스를 지닌 사양입니다. 대신에 긍정적인 요소로 45W 저전력 구동이 되어 저발열 및 배터리 소모를 늦출 수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성능을 체크함에 있어 3DMARK 벤치마크를 빼놓을 순 없습니다. FireStrike 그래픽 점수는 20,702점, Time Spy 그래픽 점수는 7,308을 기록합니다. 참고로 파스 3만 점 이상이 QHD 게이밍의 기준점이 되곤 합니다. 다만 MSI 사이보그 15 A12VF-i5의 경우 FHD 환경에서 원활한 점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모니터 화면은 게이밍 노트북답게 144Hz 고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초당 144 프레임을 재생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화면 재생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게임 역시 144 프레임이 충족되어야 제대로 된 성능이 구현될 수 있습니다.
한편 모니터의 색재현율이라든지 명암, 밝기와 같은 사양은 게이밍 컨셉 노트북으로써 기초적인 성능을 담고 있습니다. 광시야각 IPS 패널, 250nit 밝기, 안티글레어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밝기의 경우 야외 사용이 잦으시다면 250 nit로는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디자인은 상당 부분 멋이 가미된 인상입니다. 전형적인 노트북의 모양새이지만 열기 배출에 용이하도록 하판에 에어홀이 타공되어 있고, MSI 슬로건이 멋스럽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개폐 및 라운드 부분은 각진 디자인으로 견고한 뉘앙스입니다.
어찌 보면은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노트북의 경우 부피가 커지면서 열기와 소음이 자연스럽게 동반되곤 합니다. 그래서 사무용 노트북과 견줄 시 이런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다만 MSI 사이보그 15 A12VF-i5의 경우 게임 중 53dBA로 조금 시끄러운 소음을 지녔으나 온도 처리 수준은 꽤 준수합니다. 게임 중 키보드 온도는 40도로 실제 촉감은 미지근한 수준에 머무릅니다.
키보드는 반투명 블루 LED 그리고 게임의 방향키로 쓰이는 WASD 버튼으로 특별한 포인트를 주는 모습입니다. 키트레블 1.7mm이며, 숫자패드 역시 지원합니다.
1시간가량을 게임을 위해 플레이해 보니 35%의 배터리가 소모되었습니다. 장시간 사용 시 사무용 노트북과는 다르게 어댑터 사용은 필수적이지 않나 예상됩니다.
중요한 게임 성능을 살펴봅시다. 저사양 게임인 오버워치2, 중간급 퍼포먼스인 배틀그라운드, 디아블로2 레저렉션까지 1920x1080 해상도 기준 원활하게 프레임을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스터터링이라든지 일시적인 끊김 현상은 인터넷 회선 장애를 논외로 체감하기란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RJ-45 유선 랜 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도 대비가 나쁘지 않은 모습입니다. 모니터 해상도 역시 FHD이기 때문에 FHD 게이밍에 최적화된 노트북이라 느껴집니다.
▲ HDMI 및 RJ-45 랜 포트 탑재
메인 퍼포먼스
주요 성능은 12세대 인텔® 코어™ i5-12450H를 기반으로 합니다. DDR5 메모리를 지원하며, 도입부에서 말씀드렸 듯 램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사용자 요구에 따른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용이합니다.
NVMe M.2 SSD는 Kingston 512GB 모델이며, 최대 순차 속도 4700MB/s 대로 준수한 속도를 지닙니다.
▲ HD Tune 벤치마킹
무선 인터넷은 Wi-Fi 6로 기존 802.11 AC (Wi-Fi 5)보다 3배가량 빨라진 속도로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와이파이 6 유무선 공유기와 400Mbps 이상의 인터넷 회선이 뒷받침되어야 하니 이점 참고 바라겠습니다. 대체로 환경에 따른 속도의 차이를 보일 수 있으며, 상기 벤치마크는 전파간섭이 최소화된 유무선 공유기 바로 앞에서 속도를 측정한 데이터임을 말씀드려 봅니다.
▲ 스팀 앱을 통한 PCMARK10의 다운로드 속도는 466.6 Mbps
크로스마크는 PC 전반적인 성능을 벤치마킹합니다.
전반적, 생산성, 창조성, 응답성 4가지의 기준을 산출하여 점수를 제시합니다.
▲ MSI 사이보그 15 A12VF-i5의 크로스마크 벤치마킹
▲ PCMARK10 점수 5,938
실사용 소감
많은 사람들은 가격 대 성능비 즉 가성비를 중요시합니다. 현시점 100만 원 초반대 금액에 외장 그래픽이 탑재된 노트북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MSI 사이보그 15 A12VF-i5의 경우 12세대 인텔® 코어™ i5-12450H와 FHD 게이밍에 용이한 RTX™ 4060 외장 그래픽 모델이면서 가격 역시 부담스럽지 않아 합리적이라는 인상이 먼저 듭니다. 다만 최신 프로세서를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면 그 선택의 폭과 기회비용이 상이할 거라 예상되네요.
대체로 영상 편집, 코딩, 일반적인 사무용 프로그램을 구동함에 있어 느리다는 인상은 지배적이지 않았습니다. 보다 빠른 렌더링과 인코딩은 12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이상에서 체감될 거라 보입니다. 대다수의 일반 유저들이 게임을 즐기거나 학습, 간단한 영상 편집 용도에선 크게 부족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무게와 부피에 대한 호불호가 존재할 거라 보입니다. 누군가에겐 15.6인치 면적 그리고 2Kg이 가볍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그 반대 선상의 유저 역시 분명 존재할 거라 생각됩니다. 다만 데스크톱 PC 성능에 준하는 노트북 그리고 게임까지 원활히 즐길 수 있다는 측면을 고려해 본다면 어느 정도 감수하면서 쓸 수 있지 않나 예상되기도 합니다.
앞서 가격 대 성능비가 좋다고는 말씀드렸으나 모든 부분에서 최고를 고집하는 유저들이라면 접근 방향을 달리해야 할 것도 같습니다. 모니터의 경우 IPS 패널의 FHD 해상도이며, 정확한 색재현율을 제시하진 않았으나 실제로 느끼기에 폭넓은 색상이라기보다는 대체로 짙고, 진득한 색채를 지원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그래픽 작업에 있어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둔다면 우선순위가 달라질 거라 보입니다.
마치며
살펴본 MSI 사이보그 15 A12VF-i5의 주안점은 아무래도 게임입니다. 12세대 인텔® 코어™ i5-12450H의 성능적 지원을 기반으로 FHD 환경에서 원활한 프레임을 구현하고 있죠. 144Hz 고주사율 역시 부드러운 화면 재생에 도움이 되는 스펙이기도 합니다. 키보드 역시 게임의 방향키로 쓰이는 WASD에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듯 모든 요소들이 게임에 포커스를 두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가격대 성능비가 좋기 때문에 다수의 게이머들이 부담 없이 쓰기 좋은 노트북이지 않나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