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의 맛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저는 항상 뭔가를 조금씩 구매합니다.
이번 광군제때에도...분명 살 것이 없었는데...나의 결제내역은 엄청나게....;;;;;ㅡㅡ;;;;
일 때문에 뜯어보지도 못한 패킷을 이제 하나둘씩 뜯어봅니다.
이 제품은 HTC-2 라는 온습도계입니다.
국내에서도 5원대에 팔고있긴합니다만, 저는 1.35달라로 저렴하게 담았습니다.!
오늘자로 1700~1800원 정도랄까? ㅋㅅㅋ 가격이 만족스럽쥬.
테스트용으로 하나사봤는데 만족해서 블프때도 볼 수 있다면 하나 담아볼 셈입니다.
다이소 제품하고 비슷한 것을 팔고 있는 것 같긴한데...
배터리는 AAA 형 1개가 사용됩니다. 예전에 구입해둔 AAA 형 충전지를 사용했습니다.
선이 하나 나와있는데, 이건 밖에 설치하는 온도계입니다.
Mode 버튼을 길게 눌러서 날짜와 시간을 입력할 수 있고,
Memory 버튼을 누르면, 최고/최저 수치를 확인할 수 있죠.
ADJ 버튼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현재 날짜만 보여줍니다.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가성비가 끝내주는 HTC-2 온습도계였습니다.
초이스에서 또 찾으면 넣어놔야겠어요. 시골에도 설치해야지요. ㅎㅎ
분명 광군제 때, 살 것이 없었는데 말이죠...아직 22개나 배달중임...잡다구리 줍어담은....
...근데 1시간마다 1시간됬다고 알람 울린다는 단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