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술물통 만나봤어요.
달리 미술물통 (1.5L 사이즈 기준, 현재 최저가 2,390원)
용량은 1.5L와 2L짜리가 있는데
제가 구매한건 4칸으로 구분된 1.5L 짜리 물통이예요.
튼튼하고 두꺼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쉽게 망가지지 않게끔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1.5L 용량의 사이즈는 175mm x 120mm 사이즈입니다.
다나와 최저가를 찾아보면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미만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샛 노란색의 물통으로 붓 세척에 용이할 수 있도록
4칸 모두 바닥면에 울퉁불퉁하게 디자인해놨어요.
헌데 이 울퉁불퉁한게 엄청 심한건 아니예요.
살작 돋아 있는 정도입니다.
손잡이 같은 경우는 잡기 용이하게
중앙 부가 좀 더 굵직하게 들어가 있고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자유롭게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만들어 놨어요.
바닥부 부분을 보면 칸칸이 구분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더라구요.
별개의 칸으로 나뉘어진 디자인이었어요.
혹 사용하다가 한칸이 깨진다고 하더라도 다른 3칸은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물통입니다.
그리고 붓 거치대가 없음 뭐 어쩔 수 없지만
있는게 확실히 편하긴 하더라구요.
달리 미술물통에도 붓거치대가 들어가 있는데
테두리 부분으로 4개가 들어가 있는데
붓을 2개 거치할 수 있는데 2개 동시에 거치하지는 못해요.
붓 하나는 붕 뜨게 되더라구요.
자유롭게 거치할 수 있도록 4개로 넣어 놓은거 같아요.
달리 미술물통 4칸 1.5L
일단 사용을 해보니 4칸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세척할 때 색 구분해서 세척하니 오래두고 사용할 수 있구요.
그리고 작업하다보면 유화 쓰다 아크릴 쓸 수 있고 여러가지 도구들을 함께 쓸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칸칸이 나눠져 있으니 별도의 물통을 따로 준비할게 아니라 하나의 물통으로
각각의 물감 붓 세척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좋아요.
그리고 붓 보관 거치대가 빠지지 않아서 편하구요.
다만 제가 생각해보기로는 제품이 옅은 노란색이고 바닥에 오돌도돌하게 올라온 부분들의 홈이
엄청 울퉁불퉁한건 아니라서 수채화 붓 세척용도로 사용하심을 추천해요.
아크릴은 써보니깐 빨리 안씻어내면 물통에 착색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착색 확률이 좀 더 낮은 수채붓 세척용도로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