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연구실에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컴프라이프 CP600NW(현재 최저가 32,300원) 회전형 미니 히터 입니다. 작업용 공간이 기본 난방만으로는 다소 추운 경향이 있어서 책상 밑에 놓고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인데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바로 발로 전원 스위치 ON/OFF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회전 기능까지 있어서 회의용 책상 밑에 놓고 사용할수도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거 같습니다.
컴프라이프 CP600NW 회전형 미니 히터 스펙사항을 보면 제품의 무게는 1.2kg으로 가벼운편입니다. 정격소비전력은 701W 이며 박스 사이에서 대략 3~5cm 정도 빼면 제품 본체의 크기가 됩니다.
컴프라이프 CP600NW 회전형 미니 히터 제품 구성입니다.
완제품 형태의 히터 제품이라 특별히 구성품은 설명서 제외하고 없습니다.
컴프라이프 CP600NW 회전형 미니 히터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면 좌우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과 상하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좌우 회전은 자동이며 상하각도 조절은 최대 25도 이내에서 수동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바닥면에는 전도 상태에서 화재를 방지해주는 안전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프링이 내장된 기계식 스위치라서 바닥에서 떨어지거나 옆으로 넘어지면 바로 전원을 차단해줍니다.
크기가 작은 미니 히터형 제품이라 디자인이 귀엽습니다.
정면에는 두개의 석영관 히터가 배치되어 있고 정면 아래에는 발로 누를수 있는 1/2단 스위치가 있습니다. 참고로 2단 히터는 상하 개별적인 조절이 가능합니다.
안전망이 촘촘하게 되어 있어서 손이 들어갈 일은 없어 보입니다.
대신 두께감이 얇은 망사 형태라서 튼튼하지는 않아 보입니다.
받침대에는 두개의 버튼과 한개의 누름 스위치가 있습니다.
앞쪽에 있는 넓은 버튼은 발로 누르는 전원 버튼입니다. 좌우 버튼은 각각 상하 히터 동작 버튼이며 가운데 안쪽에 누름 스위치는 회전기능 담당입니다.
회전 버튼은 크기도 작은데다 가운에 안쪽에 있어서 발로 누르기는 어렵습니다.
회전 버튼은 손으로 눌러야 합니다.
바닥 면에는 전도 상태를 감지하는 기계식 버튼이 있습니다.
기울어지거나 본체를 들면 바로 동작하게 됩니다.
기계식 버튼이 투박하기는 하지만 동작 방식이 간단하고 응답 속도가 빠른편입니다.
상하 히터 동작시 전력 소비를 측정해봤습니다.
상단 한개 동작시 338W, 두개 동시 동작시 668W 전력이 소비되었습니다.
회전 버튼을 누르면 추가로 3~4W정도 추가됩니다.
상하 각도 조절은 수동으로 하셔야 합니다.
왼쪽이 가장 높은 방향으로 향하게 만든 모습이며 오른쪽이 가장 아래쪽을 향한 상태입니다.
대략 25도 정도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요렇게 발로 눌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발로 눌렀을 때 [딸깍]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ON/OFF시마다 들리기 때문에 아래쪽을 보지 않아도 전원 버튼을 눌렀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이 넓은편이라 누르는데 불편한 건 아니지만 사진에서처럼 한쪽으로 치우쳐진 상태로 누를 경우 제대로 눌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가운데 부분을 누르는 게 가장 좋은데 살짝 어긋나도 눌리기는 합니다.
컴프라이프 CP600NW 회전형 미니 히터 본체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받침대 좌우너비는 21cm 깊이는 같은 21cm 이며 히터영역의 너비는 22cm 입니다.
컴프라이프 CP600NW 회전형 미니 히터 회전 모드입니다.
좌우로 회전하는 각도는 대략 120도 정도라서 예상보다 넓은 각도로 회전합니다.
컴프라이프 CP600NW 회전형 미니 히터 제품을 실제로 사용해보니
책상밑에 놓고 발로 컨트롤 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특히 발로 버튼을 누를 때마다 [딸깍] 거리는 소리가 들려 보지 않고도 동작 여부를 쉽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좌우 회전은 자동으로 동작하며 최대 12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상하 각도 조절도 가능한데 상하 각도 조절은 25도 이내에서 수동으로 하시면 됩니다.
좌우 회전 기능으로 회의실 책상 밑에 놓아두고 사용하기에도 적당해보입니다.
사용하실때 주의하실 점은 제품 본체의 무게가 가벼운편이라 전원 버튼을 발로 누를때
잘못해서 측면쪽을 누르면 히터가 기울어져 넘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전도 스위치가 있어서 안전상 문제될 부분은 없지만 다시 세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버튼을 누를때는 가능하면 꼭 버튼 가운데 부분을 눌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