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묘할 때 그림 한장을 완성하고나면
흑연이 계속 묻어져서는 굉장히 불편하더라구요.
이걸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신한 픽사티브 정착액
용량 : 150ml (현재 최저가 5,130원)
분무식으로 목탄 데생을 정착시키고
이는 물론 연필스케치나 파스텔에 사용하며
포스터칼라로 그린 포스터와 화본 보호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정착액입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나와 있더라구요.
저는 별도로 붓 같은걸로 덧발라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신한 픽사티브 정착액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를 알아보면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어요.
건식 재료에 그린 작품 표면에 분사해서 사용하는
분무식 스프레이 정착액으로 알코올을 베이스로 하기 대문에 마르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예요.
마른 후에는 투명하고 매트하게 마감이 되고
완성된 작품표면에는 1-2회 정도 도포해 주면 된다고 해요.
LPG 충전 가스형이며
픽사티브로 구분이 되어 있어요.
사용을 할 때는 밀폐된 장소 말고 환기가 잘 되는 환경,
외부에서 사용해주시는게 좋으며
실내에서 사용을 했다면 환기는 필수입니다.
인체 분무나 흡입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 주셔야 해요.
그러니 어린 아이들 손이 닿는 곳은 조심해 주세요.
스프레이 타입이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뒤집어서 4-5초 정도 분사해서
공기를 빼낸후 보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그림을 그리고 나면 이렇게 묻어남이 생기거든요.
그림에 손이 닿으면 손에 흑연이 고스란히 묻어나기 때문에
스케치북 넘길때마다 불편하더라구요.
이런식으로 묻어남이 생기는데
이 묻어남이 안생기도록 하는게 신한 픽사티브 정착액의 역할입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사용을 했더니
젖은 느낌적 느낌이 있어요 ㅋㅋ
노르스름하게 변한 느낌이 있는데 이거는 마르고 나니 돌아오더라구요.
그러니 20-30cm 정도 거리를 두고 사용하셔야 해요.
저처럼 너무 집중해서 뿌리다보면 종이 뒷면에 이렇게 얼룩처럼 되버리는데
이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라지긴 하더라구요.
멀리서 스프레이를 휴지에 뿌려봤는데 티는 안나더라구요.
얼룩덜룩하면 작품에 사용할 수 없겠죠.
신한 픽사티브 정착액이 다 마른뒤에 휴지로 닦아보니
이렇게 묻어남이 없더라구요.
사용되지 않은 부분으로는 여전히 흑연이 묻어나구요.
묻어남이 있어서 굉장히 골치가 아팠는데 이렇게 사용된 재료를 종이에 고정을 시켜주니
고민이 싹 사라져 버렸네요.
이 스프레이를 사용 할 때는 그림이 완성된 상태에서 사용해 주는게 좋구요.
캔버스에 연필로 스케치하면 색칠하다가 스케치한 부분이 지저분해지잖아요.
이럴 때 이 스프레이 뿌려준 뒤에 색을 입혀주면 연필 자국이 번지지 않고 깨끗하게 캔버스에 색을 입힐 수 있어요.
그림 보호, 묻어남 방지를 위한 정착액 찾으신다면 신한 픽사티브 정착액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