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휠라(FILA)에서 최근에 출시한 신상 운동화 제품인 휠라 FILA 23FW 신상 데일리조거 경량운동화 입니다. 와이프가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할때 필요하다고 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특히 중거리이상의 거리를 이동할때를 고려해서 구입한 제품인데 쿠션감이 좋으면서 무게가 가벼워 발의 부하를 줄여줄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구매한 제품의 사이즈는 235mm 이며 색상은 화이트입니다.
기존에도 구두는 230/235mm를 신고 운동화는 대부분 235mm를 신고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약간 다른 사이즈인 경우가 있는데 휠라 제품은 정사이즈를 선택할 경우 약간의 여유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한사이즈 적은 제품을 사용하자니 약간 끼이는 느낌이 있을거 같고 요즘 기온이 내려가는 시점이라 양말의 두께감을 고려해서 그냥 235mm를 그대로 신기로 했습니다.
경량 운동화 제품들이라 대체적으로 디자인이 아주 무난한 편입니다.
특별히 튀는 디자인도 아니고 휠라 로고가 외부에 작게 프린팅되어 있어서 밋밋한 디자인의 포인트를 주면서 부담없는 수준이라 디자인 자체는 자주 신기에 적당합니다.
산책이나 운동을 하다보면 발의 앞쪽으로 무게감이 쏠리는 경우가 있어서 앞코 디자인이 둥근형보다는 가운데 잡아주는 모양의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휠라 제품은 비슷한 디자인이 없어서 그냥 매끈한 둥근코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확실히 내구성면에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지만 제조사마다 원하는 디자인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기능성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재질의 마감이 매끄러운 느낌이 아니라 살짝 거칠거칠한 느낌이라 몇일 신어보니 아쉬운점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오염 가능성이 살짝 높습니다. 쉽게 때가 타는 스타일이라 자주 세탁을 해주야 할거 같습니다.
바닥면은 전체적으로 물결무늬 톱니모양으로 되어 있으면서 앞뒤의 높이 차이가 거의 없어서 발이 닿는 면적이 넓은편이라 발이 편합니다.
마찰력은 마른 노면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겨울철이라 얼음이 얼거나 눈이오는 날에는 아직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발뒤꿈치 부분도 쿠션이 넉넉하게 들어가서 구매하자마자 바로 신고 다녀도 상처가 나거나 하는 문제점이 전혀 없습니다. 깔창은 바닥에 부착되어 있어서 분리가 안되는 스타일입니다. 경량운도와이지만 깔창에서 받쳐주는 쿠션감이 제법 있어서 그런지 추가적인 깔창을 사용하지 않아도 도리만큼 충분히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합니다. 이정도면 기본 깔창만으로도 운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듯 합니다.
휠라 FILA 23FW 신상 데일리조거 경량운동화 제품의 재질을 살펴보면 상피재료는 폴리에스터, 합성가죽/천연가죽 혼합이며 내피재료는 폴리에스터 100%입니다. 창재료는 합성고무입니다.
휠라 FILA 23FW 신상 데일리조거 경량운동화 제품은 경량운동화답게 무게감이 가볍고 바닥면의 높낮이 차이가 거의 없는 제품이라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이 균일하게 퍼지기 때문에 장시간 신고 있어서 피로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운동용으로 적당한 제품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깔창이 일체형이라 두께감이 어떤지는 확인하기 어렵지만 발에서 느껴지는 쿠션감이 강한편이라 추가적인 깔창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에 규격이기는 하지만 아주 약간 크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사이즈를 한사이즈 줄이기에는 약간 애매한 크기라서 일단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선택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